상단영역

본문영역

[해외기업이 보는 코리아마켓-알트플러스 코리아] 트렌드셰터 한국의 우수 개발력, 일본 I·P와 ‘시너지’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5.12.10 12:51
  • 수정 2015.12.10 12:53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게임 개발과 서비스 글로벌 진출 ‘최접점’
- 본사 막상한 I·P, 국내 개발력과 서비스로 완성

 

알트플러스 재팬은 2010년 소셜게임 개발사로 시작해 성장한 게임기업이다. 본사 창립 3년 10개월 만에 도쿄 증시 1부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는 도쿄증시 사상 유례가 없는 최단기간 상장 기록이다.
현재 200명 규모의 일본 본사를 비롯 100여명의 개발자가 근무중인 베트남 하노이 지사와 한국 지사를 두고 있다.
알트플러스 코리아는 국내 모바일 성채 배틀 RPG ‘캐슬 왕자와 8인의 성주’를 론칭해 서비스했다. 이와 함께, 국내 SF 명가 에이엔게임즈와 협업해 개발한 모바일 전략 ‘아스트로무스메’를 일본 현지에 론칭하기도 했다.
알트플러스 코리아는 국내 시장의 날렵한 트렌드 변화와 개발력, 수준 높은 유저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에서 통하면, 글로벌에서도 통한다는 전략으로, 국내 개발조직을 꾸리고 자사 I·P를 활용한 게임 기획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알트플러스는 그간 반다이남코, 스퀘어에닉스 등 강력한 I·P를 가진 기업과 협업해 탄탄한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려한다.
알트플러스 코리아는 이런 본사의 비전을 완성하는 최전선에 있다. 한국의 개발자들과 함께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I·P를 트렌디한 게임으로 완성해 글로벌에 진출을 준비중이다.
알트플러스 코리아는 한국의 개발인력이 게임을 개발하는 국내 개발사조직이다. 본사가 지닌 탄탄한 현지 I·P를 기반으로 글로벌을 지향하는 게임을 개발해 간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향후 알트플러스 코리아는 자사의 I·P와 한국의 개발력을 융합 차기작 2종을 2016년 전반기에 론칭할 방침이다. 또한 ‘캐슬 왕자와 8인의 성주’의 국내 최적화 버전을 다시 공개해 유저들을 만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