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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업이 보는 코리아마켓-룽투코리아] 한국 I·P 글로벌 성장 무한 가능성, “파트너와 동반 상승 목표”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5.12.10 12:53
  • 수정 2015.12.1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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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의 검증된 개발, 서비스 능력과 네트워크 ‘자신’
- 국산 I·P 글로벌 전하는 진정성 있는 협업 ‘지향’

 

룽투코리아는 중국 최대 게임퍼블리셔 룽투게임즈의 한국 법인이다. 지난 2월 인터넷교육 기업 ‘아이넷스쿨’의 지분을 인수하고 국내 변경 상장했다.
한국 지사인 룽투코리아는 모바일 RPG ‘일이삼국지’ 서비스와 국내 I·P 계약 등을 진행했다. 여기에 인터넷 교육사업과 청년 창업 지원같은 사회공헌 사업 등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룽투코리아는 글로벌 허브로 국내 게임들의 중국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I·P 발굴과 투자 및 퍼블리싱 사업 진행에 주력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룽투코리아는 스마일게이트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와 인기만화 ‘열혈강호’ 등의 I·P 계약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향후에도 본사의 네트워크와 개발력, 서비스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I·P를 발굴해 글로벌에 소개하려한다.
룽투코리아는 룽투그룹을 중심으로 한국과 글로벌을 한데 묶는 퍼블리싱 허브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한, 중, 일 모바일 플랫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점차 그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이를 위해 카카오, 라인, 바이두, 360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플랫폼인 라인과 함께 합자회사인 ‘란투게임즈’ 설립하기도 했다.
란투게임즈는 룽투게임즈와 라인 협력해 게임 제작 및 서비스는 물론 기존 게임들의 현지화를 통한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할 전망이다.
최근, 룽투코리아는 ‘V스퀘어’라는 창업지원 센터를 열고 한국의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함께 고민하는 사회 공헌 사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룽투코리아는 무엇보다 한국의 진정성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해 가려한다.
룽투코리아는 연말을 기점으로 게임서비스를 본격화 할 방침이다. 신작 출시는 물론, 기존 I·P계약을 통해 개발한 라인업은 2016년 연내 론칭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소싱을 통해 모바일게임을 지속 론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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