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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주요 게임사 핵심전략 공개 - 액션스퀘어] RPG 명가, ‘블레이드’ 아성 이을 불세출의 신작 ‘공습 예고’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5.12.15 11:13
  • 수정 2015.12.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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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레이드’ 글로벌 진출 ‘원년’, 본격 행보 개시 
-  역대급 신작 ‘삼국블레이드’, ‘블레이드2’ 개발중

 

액션스퀘어의 2016년은 역대급 신작과 자사 ‘블레이드’의 글로벌 진출이라는 쌍두 마차가 견일할 전망이다.
액션스퀘어의 강점은 독보적인 RPG 개발력과 완성도이다. 캐주얼과 미드코어 RPG가 득세하던 시절, 고퀄리티의 액션 RPG ‘블레이드 for Kakao(이하 블레이드)’로 대한민국 게임판을 단박에 사로 잡았다.
‘블레이드’는 지난 2014년 론칭 후 총 매출 1300억을 달성했다. 론칭 초기 국내 매출 만으로 글로벌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며, ‘블레이드’라는 불세출의 I·P를 시장에 안착시켰다. 
액션스퀘어는 올 한 해 매우 분주한 시기를 보냈다. 자사 ‘블레이드’의 성공에 힘입어 기업공개(IPO)까지 성공한 것이다. 여기에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과 차기작 개발까지 진행하며, 2016년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에 진출하는 ‘블레이드’ 먼저 대만시장에 선보였다. 지난 10월 대만 최대 퍼블리셔 가레나와 손잡고 현지 시장을 공략 중이다.
또한, 중국 진출도 기획중이다. 중국 현지의 파트너는 텐센트이다. 현지 최고 영향력을 가진 기업과 국내 최대 기대작의 콜라보라 귀추가 주목된다.
액션스퀘어는 무엇보다 탄탄한 기술기반의 개발사다. 이들이 집중하는 모바일게임 핵심은 차별화된 퀄리티와 높은 완성도이다. RPG명가의 타이틀을 얻은 이들은 이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액션스퀘어는 ‘블레이드’의 아성을 이을 강력한 신작도 준비 중이다. 가장 먼저 공개된 작품은 최근 4:33과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신작 모바일 RPG ‘삼국블레이드’이다. 지난 지스타에서 영상이 공개되며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삼국지의 영웅들이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압도적인 이펙트로 구현되 국내는 물론 중국 시장에서의 활약도 기대해 봄직하다.
특히, ‘블레이드’ 시리즈의 정통 후속작인 ‘블레이드2’는 액션스퀘어가 주력하고 있는 넥스트 RPG이다. 이전 퀄리티와 완성도를 기반으로 시장의 판도를 바꿨던 감각과 기술력을 이 작품에 쏟아 부을 것으로 보인다.

* 2015년 결정타는!
액션스퀘어는 자사 블레이드의 흥행과 탄탄한 매출에 힘입어 기업공개(IPO)까지 성공한 개발사가 됐다.
또한, 올해를 ‘블레이드’ 글로벌 진출 원년으로 천명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대만 최대 퍼블리셔 가레나와 손잡고 1조 7천억 규모 대만 시장에 진출했다. 중국 최고 퍼블리셔인 텐센트를 통해 중국 서비스도 진행할 방침이다. 향후 북미, 유럽 등지에 서비스하며, 글로벌 역량을 넓혀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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