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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주요 게임사 핵심전략 공개 –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효율적 개발과 사업 시스템 구축에 역량 집중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5.12.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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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에서 모바일게임으로 체질 개선
- ‘위미’ 글로벌 브랜드화 위한 다양한 노력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조직 정비에 회사 역량을 집중했다. ‘윈드러너 for Kakao’ 이후, 뚜렷한 킬러 타이틀이 시장에 나오지 못한 이유도 여기 있다. 조직을 좀 더 슬림화하고 주력 플랫폼을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온라인게임 사업을 와이디온라인에 이관하고 현재 모바일게임 개발과 글로벌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개발 조직도 스튜디오별로 분리해, 효율적인 조직 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올해 초, ‘에브리타운 for Kakao’, ‘아틀란스토리 for Kakao’ 등의 개발팀을 묶어 플레로게임즈를 출범시켰다.
조이맥스, 플레로게임즈 등에서 서비스하는 콘텐츠를 위메이드에서 일괄 관리하면서 모회사와 자회사 간의 명확한 롤이 확립됐고, 향후 서비스에서도 효율적인 사업과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대작 모바일 RPG ‘소울 앤 스톤’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게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RPG 명가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서 심혈을 기울여 개발하고 있는 ‘소울 앤 스톤’은 전사, 암살자, 마법사, 마검사 4종의 영웅이 펼치는 생동감 넘치는 액션을 앞세운 방대한 콘텐츠와 실시간 전투, 영웅 태깅 시스템과 소환수 시스템이 특징이다.
그 동안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내부적으로도 기대가 높다. ‘로스트 킹덤’과 함께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2016년에는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계획이다.
신작 모바일게임의 개발과 출시에 더욱 집중하고, 온라인과 모바일게임의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공략을 천명했다. 더불어 계열회사들도 책임 경영을 통해 탄탄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출시하고,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 2015년 결정타는!
올해 별 다른 신작 출시 없이 조용한 한해를 보냈던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소울 앤 스톤’은 하이퀄리티에 실시간 대전 등을 탑재하면서 현재 트렌드에 맞춤형 타이틀로 개발됐다. 12월 중 론칭을 계획하고 있으며, 야심차게 준비한 만큼, 공격적인 마케팅 또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하지원이 이미 홍보모델로 낙점 돼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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