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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숨겨진 대작 찾았다, ‘히어로즈 제네시스’ 시선집중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5.12.24 11:23
  • 수정 2015.12.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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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리얼엔진4’로 탄생한 오감자극 차세대 ‘액션’
- 파워풀한 타격감과 깊이있는 전략 플레이 ‘융합’

 

바야흐로 모바일 RPG의 시대다. ‘레이븐’, ‘이데아’, ‘히트’에 이르는 최고의 RPG만이 모바일 ‘강호’ 최강자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스튜디오 지나인이 개발중인 모바일 액션 전략 RPG ‘히어로즈 제네시스’는 ‘언리얼엔진 4’에 대한 높은 이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고퀄리티 대작이다.
여타 엔진의 고만고만한 비주얼을 넘어, 강력한 연출과 실감나는 그래픽을 구현해 역대급 비주얼을 완성했다.
물론 이 작품의 최고 매력은 이런 비주얼에 녹아든 RPG 본연의 육성과 강화의 재미이다. 또한, 이런 ‘보는 재미’, ‘키우는 맛’에 보다 진한 전략 플레이 요소까지 차용해 그 완성도를 높였다.
유저는 3인의 영웅으로 팀을 꾸려 시너지를 얻는 ‘분대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드림 스쿼드’를 만들어간다. 이를 통해 전략적으로 게임에 개입해 다채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히어로즈 제네시스’ 게임 내에 등장하는 ‘거대 병기 시스템’은 이 게임만의 최대 백미라 할 수 있다. 이는 캐릭터가 탑승할 수 있는 거대한 로봇 등의 병기로 강력한 화력을 지닌 스킬과 공격을 통해 보다 통쾌한 한방으로 판을 뒤짚는 호쾌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히어로즈 제네시스’는 뷰를 전환하는 다양한 연출을 통해 보다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거대 보스에 도전하는 유저와 다채로운 액션과 비장함을 다양한 시네마 연출로 볼 수 있어 스토리에 대한 몰입도도 상당하다. 이런 강력한 비주얼을 ‘언리얼엔진4’를 통해 구현해내, 시장 석권의 초석을 다졌다.

차기 RPG 대권주자의 선택 ‘언리얼엔진4’
‘히어로즈 제네시스’의 가장 큰 매력은 막강한 비주얼이다. 화려한 광채와 역동성이 살아 있는 영웅과 몬스터들이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됐다.
‘히어로즈 제네시스’ 개발사 스튜디오지나인은 게임의 기획 단계부터 ‘언리얼엔진4’염두에 두고 이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R&D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에 없던 퀄리티의 비주얼을 완성할 수 있었다. 특히 이런 비주얼적 자신감을 바탕으로 게임 내 스토리가 시네마 연출로 구현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원동력이 됐다.
이런 비주얼이 주는 또 다른 백미는 유저가 맞서야하는 강력한 비주얼의 거대 보스과 마주하는 비장함이다. 스튜디오지나인은 거대한 스케일의 보스와 몬스터들을 시네마 연출과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해 유저의 도전욕과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히어로즈 제네시스’는 대작 RPG의 성공 DNA를 탑재하고 있다. 고퀄리티의 그래픽으로 보는 강력한 타격감과 연출, 방대한 스토리와 전략적 게임성, 치밀한 육성 시스템과 막강한 적 보스 등 이런 방대한 게임성을 최강의 엔진으로 구축해 그 완성도를 극대화 시켰다.

 

화려함 품은 전략 액션 ‘RPG’
물론 ‘히어로즈 제네시스’의 강점은 이런 ‘보는 맛’에서 끝나지 않는다. 게임 내 방대한 스토리와 다양한 던전 시스템이 존재한다.
또한, 언리얼엔진4를 통해 구현된 리얼리티 안에서 유저가 직간접적으로 게임에 개입해 그의 판도를 뒤짚는 치밀한 전략성까지 가미하고 있다.
이 게임은 자신이 선택한 3종의 영웅을 바탕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유저가 1명의 플레이 캐릭터를 지정하면 2명의 영웅은 A·I모드로 전투를 지원하게 된다. 물론 A·I영웅 역시 유저의 조작을 통해 제한적인 콘트롤이 가능하다. 게임 내에서 플레이 영웅을 스위칭하며 보다 역동적인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다.

 

각자 영웅은 고유 스킬과 역할(Role)이 존재하며, 영웅의 속성에 따라 파티 시너지가 달라진다. 이는 캐릭터 뿐 아니라 자신이 꾸린 스쿼드의 성장 방향을 전략으로 승화 시키는 요소이다.
특히, 게임 내 등장하는 거대 영웅 병기 시스템은 ‘히어로즈 제네시스’의 최대 매력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일종의 피버(Fever)모드로, 막강한 영웅 병기를 소환해 적을 쓸어 버리는 무쌍액션을 즐길 수 있다.
유저는 소환한 병기에 탑승해 강력한 범위 스킬을 사용하며 판세를 뒤짚는다. 거대 영웅 병기는 다양한 미션을 통해 수집할 수도 있으며, 향후 서비스 시점엔 총 6종의 병기가 구현돼 유저들을 맞을 예정이다.

대작 RPG 시장에 한획 그을 것
‘히어로즈 제네시스’는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3명의 유저가 함께 벌이는 거대보스 레이드를 구현했다. 강력한 거대 보스에 맞서 동료들의 스쿼드와 거대 영웅 병기를 소환해 벌이는 육박전은 하나의 장관을 만들어 낸다.
유저는 레이드를 통해 거대 영웅 병기의 파츠를 획득해 다른 기종의 영웅 병기를 만들 수도 있다. 이 거대 보스레이드는 론칭 시 총 6종이 준비될 예정이다.
기본적으로 총 200여 종의 스테이지를 제공하며, 비동기 PvP, 100층 규모의 시련의 탑 등이 준비될 예정이며, 향후 월드 보스, 길드전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 업데이트 한다는 방침이다.

 

‘히어로즈 제네시스’는 모바일로 구현할 수 있는 RPG에 대한 한계에 도전하려한다. 완성도 높은 그래픽과 타격감, 방대한 콘텐츠와 치밀한 밸런싱 등, 이를 통해 모바일 RPG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히어로즈 제네시스’는 2016년 상반기 론칭을 위해 마지막 당금질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모바일 RPG 시장이 무르익어가는 시점, 차세대 RPG 대권을 노리는 숨겨진 대작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016년 새해, 더욱 치열하게 펼쳐질 대작 모바일 RPG 시장에서 ‘히어로즈 제네시스’가 보여줄 멋진 활약을 기대해 본다.   

[미니 인터뷰] 스튜디오지나인 구재원 이사

Q. 이런 대작 RPG를 개발할 수 있는 스튜디오지나인의 저력은
열정이 충만한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일이다. 초기 ‘언리얼엔진4’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이 없다보니 스스로 공부하고 교육을 하며 개발을 이어왔다.
다들 배움의 열정이 크다보니 거부감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지금도 새로운 기능이 생기면 강의를 동영상으로 녹화해 직원들에게 배포하여 교육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자발적인 스터디도 진행하고 있다. 이런 부분이 지금의 회사 발전에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Q. ‘히어로즈 제네시스’ 강점과 시스템적인 특징은
당시에 업계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언리얼엔진4’를 선택했다. 기존 모바일게임에서 볼 수 없는 연출과 비주얼을 구축했다. 시스템적으로 액션 RPG에서 진보된 전략 액션 RPG(Strategy ARPG)를 추구하고 있다. 전투는 3명의 영웅으로 구성된 파티로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 3명의 영웅의 조합에 따라 전투의 성패가 갈리게끔 디자인했다. 그리고 병기(Gigantic)라는 유닛을 통해 일정 시간 동안 불리한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기회도 있다.

Q.‘히어로즈 제네시스’의 향후 글로벌 전략은
당연히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 하지만 일단 글로벌보다는 국내 서비스에 집중하려한다. 국내에서 그 퀄리티를 먼저 인정받고 해외로 나가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고로 현재로서는 글로벌 원빌드 전략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 단, 국내만큼 중요한 시장으로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을 꼽고 싶다. 중화권 시장 공략을 위해 다수의 현지 퍼블리셔들과도 접촉하고 있다. 물론 북미와 일본 시장도 놓치지 않을 생각이다.

Q. 유저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좋은 퍼블리셔가 있다면 손 잡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유저들에 ‘히어로즈 제네시스’를 전하고 싶다. 우리 스튜디오지나인은 유저 여러분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멋진 게임을 만들어서 하루 빨리 여러분들께 선보이고 싶다. ‘히어로즈 제네시스’와 스튜디오지나인에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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