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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가상현실 어디까지 왔나] 최초의 VR 슈팅게임 월드워툰즈 - 리로드 스튜디오

  • 최은용 기자 silverdd7@khplus.kr
  • 입력 2015.12.28 11:15
  • 수정 2015.12.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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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오브듀티 개발자와 디즈니 아티스트들이 만나 VR 게임시장 정조준

 

리로드 스튜디오(Reload Studios)는 2014년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공동대표인 제임스 정의 차고에서 조촐하게 시작된 업체이다.
이후 2014년 7명이 본격적으로 회사를 열었고, 현재 29명의 팀을 꾸려 게임개발을 진행중에 있다.
콜오브듀티(Call of Duty) 개발자들과 디즈니(Disney) 아티스트들이 모인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새로운 VR 게임시장을 겨냥한 카툰풍 FPS ‘월드워툰즈’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VR LAB 자회사 격인 라스칼리(Rascali)를 지난 11월 공식 론칭해 VR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교육, 정부/군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획중에 있기도 하다.
올해 3월 ‘월드워툰즈’를 처음 발표한 후, 금년 E3쇼 PlayStation VR관에서 소니의 공식 게임으로 쇼케이스를 진행했고 오큘러스를 통한 공개 플레이 소개뿐 아니라 게임 트레일러를 공개하면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또한 트위치콘(TwitchCon)과 소니 PSX와 같은 대형 엑스포마다 VR 게임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소개되고 있는 업체이기도 하다.
오태훈 공동대표는 2016년 핵심 키워드는 VR이 될것이라고 말하며 리로드 스튜디오는 ‘월드워툰즈’ 게임을 VR과 Non-VR버전으로 내년에 출시할 계획이며 계속해서 모바일 VR 마켓도 함께 넓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북미 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특히 중국시장으로 확장시켜, 다가오는 VR 게임시장에 선구자 역할을 하는 것과 더불어 라스칼리의 비전인 고객중심의 프리미엄VR 콘텐츠 제작과 자체의 I·P 콘텐츠 제작을 통해 전혀 새로운 VR콘텐츠 플랫폼을 제시하려고 한다.

■ 리로드 스튜디오의 2016년 기대작은?
최초의 VR 멀티플레이 슈팅게임인 월드워툰즈를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 VR버전과 Non-VR버전으로 출시 예정 중에 있다. 월드워툰즈의 게임성을 인정받아 얼마전 원화로 약 48억원의 투자 유치를 받아내기도 한 업체이다. 또한 최근에는 Non-gaming VR 콘텐츠 개발을 위해 VR LAB 자회사 격인 라스칼리(Rascali)를 설립하여 다양한 산업분야에 고급 VR콘텐츠를 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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