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프론트코리아(CFK)는 PS Vita 전용 소프트웨어 ‘마괴신 트릴리온’의 발매일을 2016년 1월 28일(목)로 확정하고, 예약 판매 일정과 한정판 구성을 공개했다.

‘마괴신 트릴리온’은 인기 RPG 시리즈 ‘초차원게임 넵튠’으로 유명한 일본 컴파일하트 사에서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야마모토 디렉터, 무겐 소울즈의 메인 일러스터인 나나메다 케이, 유명 작곡가 사토 텐페이 등의 호화 스텝진과 협력해 제작한 신규 브랜드 ‘마계 1번관’ 프로젝트의 첫 번째 타이틀이다. 마계로 진격해오는 압도적인 강적 ‘트릴리온’에게 맞서 도전해 나가는 방식의 롤플레잉 게임이다.

게임은 트릴리온에 맞서 싸우는 마왕을 수련시키고, 트릴리온에 대항하기 위한 장비와 아이템을 개발하는 ‘육성 파트’, 천인의 계곡에 들어가거나 마계로 진격해오는 트릴리온과의 전투시 진행되는 ‘배틀 파트’로 구성된다. 트릴리온은 일정 주기로 ‘휴면’과 ‘진격’을 반복하며 마계의 중심부로 진격해온다. 진격해오는 트릴리온에 맞서 대마왕의 후계자 후보인 마왕을 단련시키고 ‘마괴신’을 토벌하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

트릴리온이 ‘휴면’에 들어간 기간에는 토벌 후보자인 마왕을 육성할 수 있다. ‘수련’을 통해 마왕들을 단련하거나, ‘교류’를 이용해 마왕들과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다. 제한된 기간 동안에 어떠한 수련을 하고 어떻게 마왕을 성장시켜 나갈 것인가가 육성 파트의 핵심이다. 일정 기간 동안의 육성을 마치고 트릴리온이 ‘휴면’에서 깨어나게 되면 트릴리온과의 전투가 시작된다. 트릴리온의 모든 공격은 치명적인 위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바닥에 위험 지역을 표시해주는 ‘발동 예고’를 참고하며 매 턴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괴신 트릴리온’은 수련이나 휴양 중 랜덤으로 발생하는 100여 종 이상의 방대한 이벤트, 마왕들과의 호감도에 따라 변하는 대사와 다양한 스토리 분기, 진행에 따라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과 엔딩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자랑한다. 여기에 좀 더 어려운 게임을 원하는 유저를 위한 챌린지 모드 등 다양한 요소도 마련되어 있다.

CFK에서는 ‘마괴신 트릴리온’의 정식 발매일과 함께 예약 판매 일정과 한정판 구성을 소개한다. 이번 한정판에는 한국 유저들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한정판 오리지널 특전 ‘일곱 대죄의 마왕 -단편의 서’ 양장본이 제공되며, 신작 일러스트로 디자인된 프리미엄 박스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증정된다. 여기에 게임 본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킬과 아이템이 포함된 프로모션 코드가 바우처 카드로 제공된다.

바우처 카드에는 총 3종의 포로모션 코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컴파일하트의 인기 RPG 시리즈인 초차원게임 넵튠, 한계돌파 모에로크로니클, 페어리 펜서 F의 주연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제작된 콜라보레이션 스킬 3종과 게임의 초반 진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장비와 유용한 소모 아이템, 그리고 전투에서 함께 싸워주는 부하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는 DLC 코드이다.

CFK의 2016년 첫 한글화 타이틀로 유저들에게 찾아올 PS Vita 전용 소프트웨어 ‘마괴신 트릴리온’은 일반판 55,000원, 한정판 79,800원으로 1월 28일에 발매되며, 제품에 대한 새로운 소식 및 자세한 정보는 사이버프론트코리아의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yberfrontkorea/)과 홈페이지(http://cyberfron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