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가상현실 플랫폼 자몽, 성인 VR 서비스 드디어 실시

  • 최은용 기자 silverdd7@khplus.kr
  • 입력 2016.01.19 13:26
  • 수정 2016.01.19 13:2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상현실 전문 플랫폼 업체인 자몽(대표: 윤승훈)은 지난 16일 성인 VR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혀왔다.

 
자몽은 가상현실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 제작사들의 수익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으며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가상현실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업체이기도 하다.

AOS, IOS, 웹플랫폼을 아우르는 멀티플랫폼 지원 및 클라우드기반의 종량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가상현실에 특화된 사용환경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가상현실에 자체 피드백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제작된 콘텐츠를 분석하고 사용자들의 시선주목도를 수치화하여 제작사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콘텐츠 제작사는 이를 토대로 더욱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수 있게 만들고 있다. 성인서비스를 시작하면서부터는 콘텐츠의 유료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자몽코인을 충전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자몽에서 제공하는 성인 VR 서비스는 현재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심의를 완료한 합법적인 서비스이다. 성인 서비스는 1분의 무료체험이 가능하며 영상이 마음에 들면 자몽코인을 충전하면 된다. 또한 360VR로 제작된 영상뿐만 아니라 기존의 2D 영상들도 360도로 시청할수 있다. 코인은 50코인부터 충전이 가능하며 가격은 천원이다. 더불어 채널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월 18,000원이면 모든 성인콘텐츠를 이용가능하다.

자몽의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한달에 6편의 신규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공하겠다.” 고 전했으며 "성인서비스 이외에도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여행, 기업홍보 VR등 여러 가지 영상들을 업체들과 제휴를 맺어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고 전했다.

 
한편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위가 낮으니 너무 기대를 말자.” “VR 성인 콘텐츠가 국내화된것만 해도 대단한 소식이다.” “가상현실 대중화에는 성인물이 최고다.”라는 각양각색의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규제와 제약이 유난히 많은 국내 성인물 시장에서 성인 VR 서비스로 첫걸음을 뗀 자몽의 발걸음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한편, 성인 VR 서비스는 자몽서비스에 가입을 한뒤 메일 인증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