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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기사 ‘성물’ 시스템 업데이트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6.01.2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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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엔트웰(대표 조광웅)이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강철의기사’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목)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성물’ 시스템 및 신규 스테이지, 신규 아이템이 추가됐으며, 기존 시스템의 개편 작업이 진행됐다.

 

먼저, 게임 내 ‘성물’ 시스템이 추가됐다. 성물은 일정한 조건을 달성할 경우 봉인을 해제할 수 있으며, 이후 마력석을 이용해 각인시킬 경우 영웅의 능력치가 상승한다. 성물의 능력치는 유저의 모든 영웅에게 적용되며, 성물 성장에 필요한 마력석은 고대의 땅에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고대의땅 - 유령선’ 지역이 업데이트됐다. 해당 지역이 추가됨에 따라 보다 강력한 적과 전투를 경험할 수 있게 됐으며, 이 지역의 새로운 성과 보상이 추가됐다. 더불어 기본 능력치와 함께 5초간 영웅 공격력을 20% 증가시킬 수 있는 ‘6성 폭풍의 날개’가 등장했다.

이밖에, 길드전 1~5위 보상이 강화됐으며, 길드 상점과 고대의섬 순위, 암시장, 소탕 시스템 등이 새롭게 개편됐다.

한편,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월 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3종류의 성물 중 1개 이상 3레벨 강화에 성공한 모든 유저에게 ‘순백의 6성 폭풍의 날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아이덴티티모바일 모바일사업본부 이경석 PM은 “자신의 영웅을 더 강력하게 만들 수 있는 ‘성물’ 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 개편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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