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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무브의 ‘헤븐’, 신세경과 백지영이 선택한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신세계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6.02.01 11:29
  • 수정 2016.02.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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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활한 오픈필드서 온라인 MMORPG 경험
- OST음원 출시 등 다양한 콘텐츠로 즐거움 선사

 

‘여우비’, ‘밤선비’ 등으로 잘 알려진 넥스트무브가 새해 첫 모바일게임 출시작으로 ‘대작’ 타이틀 내건 ‘헤븐(Heaven)’을 지목해 눈길을 끈다. 이 게임은 네이버 앱스토어 출시 전, 해당 오픈마켓 사상 최대치인 7만명의 사전등록자를 모집하며 기대감을 키운 바 있다. 
그도 그럴것이 요즘 가장 ‘핫’한 배우인 신세경을 홍보모델로 내세워 입소문이 났다.
‘헤븐’은 수준 높은 그래픽을 통해 방대한 스케일의 스토리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풀 3D MMORPG이다. 모바일 화면의 한계를 극복하고 광활한 오픈필드에서 경험하는 전투는 온라인게임의 그것과 버금간다는 평이다.
특히 ‘헤븐’은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출시 직후 인기순위 1위는 물론이고, 매출 1위까지 달성해 확실한 재미를 검증받았다.
넥스트무브는 ‘헤븐’의 즐거움을 배가하기 위해 신세경 외에도 가수 백지영이 부른 게임 OST 음원을 발표해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헤븐’은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풍성한 콘텐츠로 무장한 모바일게임이라는 것을 자신한다”면서 “서버 안정화, 안정적인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는 플레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헤븐’은 게임 내 지역마다 설정돼 있는 다양한 세계관과 배경 콘셉트, 몬스터, NPC 등으로 PC 온라인게임에서 즐겼던 광활한 판타지 세계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각성 시스템 등 전투 재미 배가
무엇보다 ‘헤븐’은 3D 그래픽으로 연출되는 화려한 전투 플레이에서 그 빛을 발한다.  
이용자가 전투를 하게 되면 게임 내 각 캐릭터들은 일정 시간 동안 각성이 가능하다.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전략적인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어 PvP를 진행하거나 할 때 전세를 뒤집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또한 ‘헤븐’은 커뮤니티성이 짙은 PC PRG 특징을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 절친과 함께하는 소울메이트 시스템도 구현해냈다. ‘소울메이트 시스템’은 친구와 소울메이트를 맺어 난이도 높은 던전 등에서 함께 힘을 보태 전투할 수 있는 콘텐츠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자유롭게 서로의 위치로 변경할 수 있음은 물론, 함께하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해 재미를 배가시켰다.

 

특히 넥스트무브는 모바일 MMORPG의 이상향이라는 슬로건으로, MMORPG의 재미를 모바일로 최적화했다는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모바일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약 1만 개의 방대한 아이템을 통해 이용자는 기호에 맞게 캐릭터의 외형과 장비를 변경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캐릭터 직업별 9개, 총 36종류의 코스튬 아이템과 스킬 및 칭호까지 자신이 설정할 수 있는 차별화된 요소는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MMORPG의 장점을 그대로 담아냈다.

서버 안정화 등 최적화된 서비스 약속
이처럼 ‘헤븐’은 방대한 세계관, 끊임없는 즐길거리와 같은 MMORPG의 요소들을 모바일로 최적화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때문에 노가다식 플레이로 육성에 치중한 여타 RPG와는 달리 피로도가 높지 않다. 여기에 퀘스트를 수행함에 있어 자동 길찾기가 지원되고, 자동 전투, 자동 스킬 시전도 가능하기 때문에 여기저기 몬스터를 찾아 헤맬 필요도 스킬을 일일이 시전 할 필요도 없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것이 자동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PC MMORPG를 즐기던 유저는 그 재미를 모바일 기기를 통해 충분하게 느낄 수 있고, MMORPG가 다소 부담스럽거나 어렵다고 생각했던 유저는 이와 같은 친절한 편의성 콘텐츠를 통해 거부감 없이 게임을 만끽할 수 있다.

 

넥스트무브의 경우 이와 같은 이용자들의 성향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사소한 버그 하나라도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고, 이에 따른 확실한 보상으로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헤븐’의 공식 카페에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넥스트무브가 실시간으로 게임 내 분위기를 파악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등 안드로이드 전 마켓을 통해 ‘헤븐’을 출시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로 신규 유저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이색 마케팅으로 ‘겜심’ 유혹 자신
‘헤븐’에는 여타 게임에서는 보기 힘든 이색 마케팅도 엿볼 수 있다. 모바일게임에 있어 연예인을 홍보모델을 내세우는 경우는 흔한 사례가 됐지만 넥스트무브는 이들을 단순 광고 모델로 활용하기보다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해 주목받고 있다.
넥스트무브의 대표작인 ‘여우비’가 대표적으로 신예 하연수를 홍보모델로 내세워 게임 관련 웹 드라마, 게임 OST 제작 등 2차 창작물로 게임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넥스트무브가 최근 사전등록을 시작한 ‘밤을 걷는 선비’ 역시 동명의 웹툰을 모바일게임으로 제작한 것이다.

 

‘헤븐’도 그 연장선상에서 홍보모델 선정과 게임 내 로딩 BGM까지 독특하고 재미있는 시도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홍보모델로 선정된 신세경은 넥스트무브가 ‘헤븐’에 내건 ‘모바일 MMORPG의 이상향’이라는 슬로건에 딱 들어맞는 여배우로, 게임 분위기에 걸맞는 화보 촬영은 물론이고 메이킹 필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각인시키는 데 일조했다.
이와 더불어 넥스트무브는 OST여왕이라 불리는 가수 백지영을 히든카드로 꺼내 들었다. 그녀의 호소력 짙은 감성과 애절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게임 OST ‘Stand by me’는 지난 1월 13일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지금까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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