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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티에스, 홈페이지 새단장

  • 이현
  • 입력 2004.11.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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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티에스(대표 조봉현)는 기존의 미디어 검색 포털사이트 형식에서 벗어나 좀 더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방송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TVON홈페이지를 새단장 했다.

‘대중이 주체가 되는 문화’라는 대중문화의 의미처럼 ‘대중이 주체가 되는 방송’, 즉 ‘내가 만드는 인터넷 방송국’을 만드는 것이 비엠티에스의 목표다.

이에 따라 새단장한 사이트는 회원들이 사이트를 통해 일방적인 동영상 제공을 받는 것 외에 직접 제작한 방영물을 올리거나 방영될 만한 컨텐츠 제작을 위한 기획 및 촬영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TV, 영화, 음악, 게임, 쇼핑등 각계 분야의 컨텐츠를 방송 프로그램으로 구성, 사이트의 메인 채널 형태로 구성돼 사용자들은 마치 TV를 보듯이 채널만 바꿔가며 원하는 내용을 볼 수 있다.

비엠티에스는 자체 TVON 방송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제작 프로그램만으로 구성되는 음악과 문화 관련 채널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사용자들은 자체 편성표에 따라 송출되는 실시간 방송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간단한 프로그램만 설치하면 생성되는 리모콘 기능이 있어 사이트에 방문하지 않고 리모콘 작동만으로 원하는 채널을 바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접속을 하지 않고도 원하는 사이트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즐겨찾기 기능도 갖출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비엠티에스는 사이트 새단장 기념으로 ‘TVON 冬動(동동)페스티벌’ 과 ‘TVON 열린오디션’ 을 진행 중이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v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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