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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학고, 프로게이머 특기생 선발

  • 이현
  • 입력 2004.10.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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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고등학교 정규과정에 e-스포츠 전공이 개설된다.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영만)는 지난 13일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교장 정광호, 이하 게임과학고)와 공동으로 게임과학고 내에 e-스포츠 전공을 신설하고 e-스포츠 특기생을 선발하기로 합의했으며, 향후 e-스포츠 관련 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게임과학고는 내년부터 전체 입학정원 중 5명을 e-스포츠 특기생으로 선발한다. 이는 올해 3월에 개교한 게임과학고가 설립 1년만인 내년부터 입학정원을 50명에서 100명으로 증가함과 동시에 이뤄지는 것이다.

한국 e-스포츠협회 장현영 팀장은 “이번 결정이 향후 e-스포츠 전문인력 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벌써부터 소문을 들은 학부모들과 관련 교육기관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www.game.hs.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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