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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NTP #2] 넷마블, 권역별 빌드로 빅마켓 공략 ‘박차’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6.02.18 13:21
  • 수정 2016.02.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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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는 18일(목)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에서 올해 글로벌 출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승원 글로벌전략 부사장은 ‘글로벌 권역별 타겟 라인업’ 발표를 통해 올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30여 종의 게임을 소개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비중이 큰 북미와 일본, 중국에는 지역별 빌드 전략을 펼칠 것이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먼저, 북미 시장에는 ‘포 원스 포커’와 ‘올 포 카지노’ 등 소셜카지노 게임과 유명 IP를 활용한 ‘모두의마블 디즈니’가 출격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와 ‘크로노블레이드’ 등 RPG도 현지화를 거쳐 출시된다. ‘W.A.R’, ‘C.O.W’ 등으로 전략 장르에 대한 도전 역시 이뤄진다.

 

일본 대상으로는 ‘레이븐’을 이미 출시한 상태다. 최적화 작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추후 TV광고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는 완전히 일본향으로 탈바꿈해 순위권에 도전하며, ‘모두의마블 디즈니’는 미국과 다른 빌드로 일본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중국 시장에는 ‘리니지2’가 출격 준비 중이며, 완벽한 현지화를 거쳐 서비스할 예정이다. ‘레이븐’과 ‘스톤에이지’는 인지도를 기반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넷마블게임즈 이승원 글로벌전략 부사장)

이승원 부사장은 “권역별 빌드 외 30종의 게임을 글로벌 원빌드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새해 좋은 성과를 내고, 한국 대표 게임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사진 | 김은진 기자 ejui77@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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