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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RPG ‘히어로즈원티드’ 전세계 출시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6.02.19 13:24
  • 수정 2016.02.1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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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스튜디오629(대표 최현동)가 자체 개발 퀘스트 RPG ‘히어로즈원티드(Heroes Wanted)’를 오늘(19일) 전세계에 출시했다. 한국어와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대만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총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히어로즈원티드’는 ‘현상수배’라는 컨셉을 게임에 적용, 현상수배 퀘스트를 해결하며 자신만의 용병단을 성장시켜 나가는 ‘퀘스트 RPG’다. 지난 달 29일부터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몰입도 있는 세계관, 귀여운 캐릭터, 새로운 육성 요소 등의 특징을 공개했으며, 천편일률적인 RPG와는 차별화된 콘텐츠에 힘입어 글로벌 총 80만명의 사전등록자를 확보하는 등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히어로즈원티드’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1만 가지의 수배서 퀘스트를 중심으로 320개의 스토리 스테이지, 요일던전, 결계의탑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육성 콘텐츠, 룬과 속성을 이용한 무궁무진한 전략 플레이, 수동조작으로 차별화한 전술 플레이를 자랑한다.

 
우선 육성 시스템은 개발사인 NHN스튜디오629가 미리 설정해 놓은 성장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1만여 가지의 수배서 중에서 이용자 별로 획득한 수배서를 통해 자신만의 차별화 된 전투를 즐기는 방식이다. 이용자들이 쉽게 플레이 가능하도록 최신 RPG 트렌드에 맞는 익숙한 인터페이스 및 강화, 진화, 각종 던전 등 일반적인 RPG 요소는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어떻게 장착하느냐에 따라 보유한 용병의 능력치가 달라지는 ‘룬’ 시스템과 상성관계를 가진 불, 물, 숲, 어둠, 빛 총 다섯 가지 캐릭터 ‘속성’은 전략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이용자의 전술적 판단도 중요한 요소다. 캐릭터 스킬 아이콘을 이용자가 직접 전투영역에 드래그하여 스킬의 방향 및 영역을 자유자재로 컨트롤 할 수 있다. 적들은 한 방향 혹은 여러 갈래의 길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을 펼치기 때문에 아군의 캐릭터 스킬을 어떻게 배치하는지 여부에 따라 전투의 양상은 달라지게 된다.
‘히어로즈원티드’는 출시를 기념해 신규 이용자의 정착을 돕는 이벤트 4종을 준비했다.
연속 출석 이벤트와 누적 출석 이벤트는 게임 접속 일수에 따라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7일 연속 게임에 접속하면 날마다 정해진 게임 재화를 받을 수 있으며, 누적 출석일에 따라 최대 50일까지 보상을 받는 방식이다. 또한 지정된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4가지 스페셜 선물을 지급하는 레벨 달성 이벤트, 미션 수행을 통해 빙고를 달성하면 보상을 지급하는 빙고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모든 이벤트를 완료할 경우, 이용자는 최대 300개의 보석을 선물로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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