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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펼쳐지는 게임 올림피아드

  • 이현
  • 입력 2004.07.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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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는 1318세대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방학은 그리 길지 않다는 것. 특히 1318세대들에게 게임은 멋진 여행보다도 더 귀중한 피서거리다. 그렇다고 방학을 집안에서 게임만하고 보내기에는 무엇인지 빠진 것 같다. ‘게임도 하고 해수욕도 즐길 수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하는 1318세대들을 위한 캠프가 준비돼 있다.

이동통신업체 KTF(대표 남중수)의 여름방학을 맞이한 ‘1318을 위한 브랜드 비기(Bigi)’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Bigi 게임 캠프’를 오는 8월3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다. KTF Bigi가 주최하고 한국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관동대학교 양양캠퍼스와 낙산 해수욕장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총 3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Bigi 게임 캠프’ 참가자들은 직접 ‘1 대 1’, ‘4 대 4’, ‘20 대 20’ 등 다양한 조 대항 게임대회에 참가할 수 있을뿐 아니라 프리 게임존에서 마음껏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타크래프트’, ‘리니지’, ‘피파2004’, ‘DOA3’의 고수들이 직접 참가, 게임팁 등을 가르칠 예정이여서 게임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편안하게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재 KTF Bigi 모델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문근영이 캠프에 직접 참가할 예정. 문근영은 이번 캠프기간동안 참가자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대화도 나누는 등 Bigi 고객 및 그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또한 캠프 기간 중 ‘KTF 매직엔스’ 선수단이 직접 참가자들에게 스타크래프트 전략 운영방법을 특강하는 자리도 준비돼 있으며, 캠프 참가자 우승팀과의 친선경기 시간도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에겐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Bigi 게임캠프’는 KTF Bigi 요금제 정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희망자는 KTF Bigi 홈페이지(www.bigi.co.kr)에 접속해 이벤트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게임 캠프는 한 차수당 240명이 참가할 수 있어 총 720명의 고객이 이번 캠프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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