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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태국’ 장기흥행 전략 발표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6.03.03 10:36
  • 수정 2016.03.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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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가 동남아 신흥 모바일게임 시장인 ‘태국’에서 ‘최고의 장기흥행 게임’ 굳히기에 나선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동남아 지역 새로운 모바일게임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태국 시장에서 ‘서머너즈 워’의 장기 흥행을 지속하기 위한 현지 브랜드 캠페인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4년 6월 글로벌 출시 후 태국 내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서머너즈 워’는 현재까지 꾸준한 성적으로 앱마켓 상위권을 선점 중이다. 실제로 지금까지 600일이 넘는 서비스 기간 동안 앱마켓의 매출순위 10위권 내에 랭크 되며 대표적인 태국의 국민게임으로 자리하고 있다. 현재(2일 기준)도 현지 앱스토어 게임매출 4위, 구글플레이 게임매출 6위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컴투스는 이 같은 태국 내 인기를 강화하고 더욱 높은 성과를 얻기 위해 다양하고 공격적인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태국 유저를 위한 별도의 태국어 브랜드 페이지를 구축하고 홍보영상 및 여러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또 TV CF 및 SNS를 활용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태국은 신흥 모바일게임 시장인 동남아 국가 중에서도 콘텐츠 소비 및 시장 규모 측면에서 뛰어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해 모바일게임 매출이 전년대비 30% 성장을 기록했으며, 구글플레이 최다 앱 다운로드 순위에서도 한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9위 국가에 올랐다.
이에 컴투스는 지난해 5월부터는 ‘서머너즈 워’의 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으로 성장하는 태국 시장의 게임 유저를 공략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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