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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매직 러쉬] 전략 과 RPG 시스템 조합으로 2배 ‘꿀잼’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6.03.03 12:10
  • 수정 2016.03.0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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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 수집과 육성과 전략 전투 ‘백미’
- 노력에 따른 확실한 보상 ‘눈길’

● 장     르 : 전략 RPG
● 개 발 사 : 일렉스 테크놀로지
● 배 급 사 : 일렉스 테크놀로지
● 플 랫 폼 :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 출 시 일 : 2015년 9월 11일

 

일렉스 테크놀로지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전략 RPG ‘매직 러쉬: 히어로즈(이하 매직 러쉬)’는 최근 ‘RPG 반, 전략 반’이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내세우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이들이 내세운 문구처럼 전략 게임과 RPG의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으로 유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수십 종에 달하는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핑거 스킬 시스템으로 손쉽게 스킬을 사용하며 즐기는 호쾌한 액션도 이 게임의 특징이다.
보너스 스테이지에서는 디펜스 게임의 묘미 역시 느낄 수 있다. 영웅들을 위치시키고 강화하며 몰려오는 적들을 막아야 한다. 특성에 따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필요할 때 스킬을 사용하는 등 전략 게임의 묘미까지 갖췄다.

 

‘매직 러쉬’의 전투는 영웅들이 팀을 이뤄 적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전투를 통해 점점 강해지는 영웅들의 호쾌한 액션을 만끽할 수 있다.

손쉬운 조작법과 수집·성장의 묘미
5명의 영웅으로 팀을 구성하면, 각 영웅의 역할에 맞춰 진영이 구성된다. 각각 탱커, 궁수, 법사, 보조, 캐논으로 나뉘어 있으며, 이에 맞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스킬 사용은 ‘핑거 스킬’ 방식으로, 손가락으로 드래그해 타깃을 지정해주면 된다. 광역 스킬의 경우, 그 범위가 표시돼 손쉽게 조준할 수 있다. ‘자동 전투’를 활용하면 자동으로 타깃을 지정하고, 스킬을 사용한다.

 

스테이지와 미션을 클리어하며 얻는 카드를 모으면 영웅을 얻을 수 있다. 이미 얻은 영웅 카드는 육성에 활용할 수 있다. 영웅들의 성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전투와 경험치 물약을 통해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전투 중 획득하는 ‘룬’ 아이템을 모아 승급을 할 수 있으며, 일정 수의 영웅 카드를 모아 진화를 시킬 수도 있다. 성장의 폭 역시 무한대에 가까울 정도로 넓다. 초보 영웅이라도 레벨업과 승급, 진화를 통해 최고 등급으로 키워낼 수 있다.

디펜스 전략 재미 배가
‘매직 러쉬’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게임 모드를 가지고 있다. 메인 스토리는 일반적인 액션 RPG 형태로 진행되며, 특정 스테이지 클리어 시 열리는 ‘보너스 스테이지’는 디펜스 게임이다. 보너스 스테이지도 진척도에 영향을 주는 만큼 미니게임 이상의 비중을 갖는다.

 

스테이지를 시작하면 적 진행 경로 상 지정된 위치에 영웅을 배치하고, 웨이브를 막아내야 한다. 맵의 구조와 영웅의 특성, 최초 보유 금화량에 따라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을 처치하고 금화를 모아 참전하지 못한 영웅을 배치하거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시 영웅의 공격 범위가 넓어지며, 단계에 따라 추가 스킬이 열린다. 추가 스킬은 웨이브를 더 손쉽게 막는 지름길 역할을 한다. 어느 영웅을 먼저 업그레이드할 지는 상황과 배치에 맞춰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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