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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유망 게임사 #3] 넥슨과 ‘맞손’, 모바일 MMORPG 다크호스 ‘두바퀴소프트’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6.03.07 10:43
  • 수정 2016.03.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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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킬 카드 덱으로 전투벌이는 독특한 게임성
- 고퀄리티 MMORPG로 모바일 시장 점령할 것

두바퀴소프트는 넥슨과 함께 차세대 카드 스킬 MMORPG ‘자이언트’로 하반기 RPG시장 선점에 나선다.

 
두바퀴소프트가 준비중인 차기작은 ‘스킬 카드 덱’을 모아 던전 전투를 벌이는 실시간 MMORPG이다. ‘자인언트’라는 초월적인 거대 병기를 중심으로 인간들이 벌이는 권력 암투와 야욕에 대한 스토리를 방대한 MMORPG에 담아냈다.

 

탄탄한 개발력을 지닌 업체로 처녀작 캐주얼 RPG ‘몬스도어즈’로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 스타트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차기작을 통해 15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국내 유력 퍼블리셔인 넥슨과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게임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두바퀴소프트의 핵심인력은 경력 10년 차 이상의 개발자들로 구성돼있다. 엠게임, 위메이드, 조이온, 웹젠 등을 거치며, 다채로운 플랫폼과 장르 게임을 개발해 왔다.

특히, 이 팀의 핵심 인력이 주축이되 2012년 개발했던 MMORPG ‘드래곤 미스트’는 당시 언리얼 엔진 3 게임 기술력의 정점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차기작에 모두 쏟아 붙는다는 각오다.

두바퀴소프트 권원석 대표

두바퀴소프트 권원석 대표 “기술력이 있는 팀인 만큼 오히려 기획과 게임성 구현에 보다 집중하고 있다”며 “넥슨과 시너지를 통해 하반기 RPG시장 선점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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