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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거신전기] 거신기병의 강력한 액션 모바일게임 시장에 새로운 돌풍 ‘기대’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6.03.07 15:22
  • 수정 2016.03.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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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 용병인 거신 5종과 전략 플레이 특징
- 유명 성우진, 영화팀 제작 참여 ‘완성도 UP’

● 장    르 : 액션 RPG
● 개발사 : 스노우폴게임즈
● 배급사 :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 플랫폼 : 구글 플레이마켓, iOS
● 출시일 : 2016년 3월 

 

스마일게이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모바일 액션 대작이 3월 공개된다.
일명 거신교감애니액션 RPG ‘거신전기’가 그것으로, 닉네임이 주는 느낌처럼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풀 3D 액션게임을 표망하고 있다. 이용자는 거신과 함께 악한 몬스터들을 이끄는 군나르와 맞서 싸워야 한다.
특히 여타 롤플레잉 게임과 달리 ‘벨라’와 ‘비에타’라는 두 캐릭터를 선택, 이를 도와주는 5종의 ‘거신’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것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다. ‘거신전기’는 액션 RPG답게 각 캐릭터, 거신마다의 개성있는 전투 방식과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조합에 따라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이용자는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PvP, 대규모 레이드에 동원돼 협업 플레이의 묘미는 물론이고, 나만의 거신 용사를 영웅으로 만들 수 있다.
봇물처럼 쏟아지는 신작 더미 속에 ‘거신전기’가 반짝반짝 빛나는 재미를 선사할 지 살짝 들여다보자.

 

‘거신전기’는 애니메이션 스타일의풀 3D로 제작된 모바일 액션 RPG다. 덕분에 애니메이션 느낌의 감성이 충만한 캐릭터의 표현은 물론 ‘올드보이’, ‘친철한 금자씨’,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7급 공무원’ 등의 영화음악 감독 최승현 사단이 제작한 음악과 체코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빚어낸 감성적이고 웅장한 OST까지 더해져 더욱 감성 넘치는 액션 RPG를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개성만점’ 거신 육성 재미
‘거신전기’의 거신들은 전투 환영의 형태로 주인공 옆을 지켜주며 보조 공격을 통해 전투에 도움을 주며, 전투 중 모이는 분노를 활용해 탑승이 가능하다. 전투 중 적절한 타이밍의 거신 탑승 및 활용으로 주인공 혼자의 힘만으로는 격파하기 힘든 보스도 격파가 가능해 진다. 이를 통해 기존의 액션 RPG와는 차별화된 액션을 체험할 수 있다.

 

‘거신전기’의 가장 큰 특징은 착용 시 외형이 변화하는 장비 아이템들과 거신의 존재다. 착용하는 무기와 방어구에 따라 캐릭터의 외형을 원하는대로 변화시킬 수 있으며 점점 더 강해져가는 캐릭터들을 느낄 수 있어 게임을 더욱 매력적이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한다. 장비들은 같은 계열끼리 장착할 경우 세트효과가 발동해 더욱 수집욕을 자극하며 쉽게 얻을 수 없는 상위 세트 아이템도 존재한다.
‘거신전기’에서는 총 5종의 거신이 등장하며, 치명타 확률, 체력, 공격속도, 피해감소, 스킬 공격력 등 각기 주인공의 다른 능력치를 향상시켜 전투에 도움을 준다. 거신 외모에 따른 개성도 확실히 존재하며, 레벨업, 승급, 스킬 레벨업이 가능하며, 특히 승급을 하면 외형이 바뀌어 더욱 강력한 모습의 거신을 만날 수 있다.

실시간 협동 플레이 ‘전투 몰입’
또한 ‘거신전기’에서는 기본적인 시나리오 모드 외에 싱글과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도전모드’라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공성전’은 몬스터의 성을 공격해 무한히 등장하는 몬스터와 거신을 처치하고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목적인 콘텐츠이다. 오랫동안 전투를 할수록 유리한 만큼 육성의 보람과 세팅의 보람을 느낄 수 있다.
‘레이드’는 4인 실시간 협동 콘텐츠로 다른 이용자와 협동해 거신의 모습을 한 보스를 물리치고, 거신의 승급을 위한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플레이하는 만큼 기존 솔로 플레이와는 또 다른 협업 플레이만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도전의탑’은 총 80층으로 구성된 탑으로, 각 층마다 다양한 보상과 다양한 난이도의 적들이 설정돼 있어, 유저의 성장에 따른 순차적 공략이 가능하다. 탑 공략법을 연구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여기에 ‘투기장’은 게임의 PvP 시스템으로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1:대 1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실시간 PvP인 만큼 PC게임의 PvP에서 느낄 수 있었던 미묘한 조작이나 서로간 거신 탑승의 타이밍을 노리는 심리전을 모바일에서 맛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투를 신청하면 기준에 따라 자동으로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상대와 매칭이 돼, 비교적 공평한 전투가 가능한 환경을 제공해준다. 연승 및 참여에 따른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매주 랭킹에 따른 랭킹보상 또한 획득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거신대전’은 3종의 거신을 골라 파티를 구성하고 겨루는 비동기 PvP 콘텐츠다. 거신간의 조합과 스킬 조합을 통한 전략 연구의 재미와 기존 전투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호쾌하고 시원시원한 거신들 간의 전투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용자 만족도 85% ‘눈길’
한편, ‘거신전기’는 지난 2월 실시한 파이널테스트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그래픽, 조작감, 스토리, 전투 방식 순이었으며, 게임이 공식 출시하면 반드시 게임을 즐기겠다는 이용자가 85%에 달하는 등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특히 ‘거신전기’는 액션 RPG의 핵심 요소인 액션성은 물론 기존의 동종 장르 게임에서 찾아 볼 수 없던 요소인 거신을 도입해 한 층 더 액션 체험을 업그레이드시킨 게임이다.
게임에서 제공되는 각종 PvE, PvP콘텐츠들을 통해 감성적인 느낌과 화려한 스킬, 조작감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여기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안나, 엘사 목소리로 열연한 박지윤, 소연 등의 최고 성우진의 연기력에 앞서 언급한 게임 OST로 매우 높은 몰입도를 선사한다.
향후 길드전 등의 추가 콘텐츠도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어,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 RPG에 갈증을 느끼고 있을 많은 유저들을 만족 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신전기’는 3월 7일부터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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