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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과 함께하는 화끈한 전투, 엠게임 ‘크레이지드래곤’ 공개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6.03.15 12:47
  • 수정 2016.03.1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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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엠게임은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기대작 ‘크레이지드래곤’을 공개했다. ‘크레이지드래곤’은 PC온라인게임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엠게임의 노하우가 집약된 타이틀로, 드래곤에 탑승해 펼치는 액션과 다채로운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는 엠게임 안현중 기획실장이 나와 ‘크레이지드래곤’을 소개했다. 먼저, 전사, 마법사, 암살자 등 3종 영웅을 공개했다. 전사 영웅 ‘터크 기리기’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큰 무기를 활용한다. 마법사 ‘비셋 피리스’는 유일한 여성으로, 강력한 자연계 마법을 활용해 상대 행동을 억제, 다수 적 상대에 큰 위력을 발휘한다. 암살자 ‘호겟 라이너’는 빠른 움직임과 무궁무진한 내공이 특징이다. 위 세명의 영웅은 오픈 즉시 공개되며, 추후 성별 및 특성이 다른 영웅도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용병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용병들은 영웅과 함께 전투를 진행하며, 탑승형, 변신형, 소환형으로 분류된다. 용병은 영웅과 함께 성장하며 전투를 진행하며, 용병 역시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이날 ‘크레이지드래곤’의 다양한 콘텐츠들도 공개됐다. 레벨에 따라 개방되는 총 20여 개의 스킬을 콤보로 연결하는 ‘콤보 스킬’은 빠른 스피드와 시원한 타격감을 제공한다. 일반 전장과 최대 4명이 입장하는 파티 전장, 24시간 자유로이 사냥하는 오픈 전장, 베히모스 전장, 제프리 창고 등 다양한 전장을 구현했다. 실시간 1:1 대전인 ‘영웅전’, 3:3단체전을 마련했으며, 최대 4명의 영웅과 11 용병을 활용한 ‘공성전’ 역시 공개됐다. 특히 공성전은 가드와 트랩을 활용해 방어를 강화하거나, 공격대를 운용해 침략해 약탈하는 등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엠게임 안현중 기획실장)

엠게임 안현중 기획실장은 “사냥감으로 전락한 드래곤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 절대악이 아닌 동료나 친구로 함께하며 성장하는 RPG 최후의 무기로 재해석했다”며 “오픈 후 업데이트 여부가 최종 성적을 판가름할 것이라 생각되는 만큼, 더 좋은 서비스와 업데이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김은진 기자 ejui77@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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