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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화이트아웃]RPG 시장 ‘감’잡은 ‘내공충만’개발사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6.03.21 12:21
  • 수정 2016.03.2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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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MORPG ‘도데카’ 개발사, 자체 글로벌 서비스 준비 
- 진정성 있는 운영 업데이트로 유저만족 ‘극대화’

 

화이트아웃은 2013년부터 모바일게임 개발에 전념해온 게임사다. 초기 게임빌을 통해 2D SNG ‘클레이랜드’서비스 했으며, 네오위즈게임즈와 손잡고 3D RPG ‘도데카’를 론칭해 성과를 거뒀다. 최근 론칭한 신작 3D RPG ‘인피니티 스톤’은 자체 서비스를 진행하며 시장 역량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 모바일게임 시장 초기, 네오위즈게임즈 인력들을 중심으로 경험을 쌓아온 개발사이다. 그간 SNG부터 3D RPG 2종을 서비스하며, 개발과 서비스 역량을 키워왔다.
향후, 국내 자체 서비스 중인 신작 ‘인피니티 스톤’을 글로벌 론칭해 보다 다부진 역량을 지닌 개발사로 거듭나려한다.

 

화이트아웃은 스마트모바일 U·I 환경에 최적화된 드래그&드롭 방식의 캐릭터 조작으로 특허까지 받은 개발사다.
이런 독특한 조작과 전략성을 보다 심화시키면서 모바일 RPG 본연의 육성과 몰입도를 업그레이드해 왔다.

모바일 1세대의 글로벌 도전
화이트아웃의 인력구성은 20대 중반부터 40대 시니어까지 매우 다양하다. 핵심이 되는 인력들이 업계 10~15년 차로 패키지부터 MMORPG, 개발과 글로벌 서비스까지 두루 경험한 인력들이다. 여기에 모바일게임사 창업 이후 차세대 인력까지 영입해 내실있는 팀을 일궜다.
10명의 인력으로 게임의 개발과 서비스 까지 가능한 것은 이런 탄탄한 노하우와 팀워크가 있기에 가능하다.
작품을 거듭하며 쌓은 노하우와 작품성을 통해 최근 ‘인피니티 스톤’을 자체 론칭했다. 이 작품 경우 전작 MORPG ‘도데카’에 기반을 두고 차별적인 게임성을 강조해 작품성을 업그레이드 했다.
특히, 자체서비스를 통해 보다 탄탄한 시장 역량을 키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전 게임빌, 네오위즈게임즈 등과 협업해 게임서비스를 진행해왔지만, 이제 본질적인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이다.
신작 ‘인피니티 스톤’의 경우 향후 대대적인 업데이트로 유저 만족도를 높인후 글로벌에 론칭해 본격적인 성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탄탄한 게임성이 최대 ‘무기’
이들의 신작 ‘인피니티스톤’은 탄탄한 스토리를 배경으로 악신에 맞선 인류 영웅들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스테이지와 콘텐츠 전반에 잘 녹여내 게임 진행 시 유저의 몰입도를 자극한다.
메인 캐릭터와 두명의 용병으로 전투를 벌이는 팀 RPG다. 핵앤슬래시의  통쾌한 액션성과 자동사냥의 편안함을 두루 갖췄다. 여기에 간단한 터치 드레그로 개별 영웅을 기동하는 섬세한 콘트롤도 가능하다. 유저는 화면 하단에 나와있는 캐릭터 이미지를 터치해 원하는 맵으로 드레그하는 방식으로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다.
적 공격에 대한 회피와 조작이 매우 손쉽고 신속하게 전개된다. 이 작지만 섬세한 조작 방식은 보다 역동적이면서도 전략적인 손맛을 선사한다. 
게임 내에는 일반 스테이지를 비롯, 도전모드, 자이로스의 탑, 아레나, 던전 점령전, 월드보스전, 요일던전 등과 30 대 30 길드 크루세이드 등의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도전모드의 경우 기본 스토리모드에 비해 보다 높은 난이도의 몬스터가 등장하는 콘텐츠이다. 물론 그만큼 높은 보상을 지급하는 아이템 파밍 던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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