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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 “지역 게임산업과 1인 미디어(MCN) 동반 성장 지원할 것”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6.03.24 14:15
  • 수정 2016.03.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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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렛츠 게임 부산’ 이벤트 본격 가동, 지역사회 ‘눈길’
- 실제 시민 참여 봇물, 게임 홍보 효과 ‘만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 사진)이 운영중인 부산글로벌게임센터는 부산 게임 콘텐츠를 ‘1인 미디어(이하 MCN)’ 스타와 연계하는 이색 이벤트 ‘렛츠 게임 부산’을 3월 말까지 진행한다.
1인 미디어 MCN(Multi-Channel Networks) 방송이 대중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트렌드를 이용해 ‘렛츠 게임 부산’ 이벤트와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이벤틀를 통해 시연될 부산 게임 콘텐츠는 ‘스타신디’, ‘슬라이딩 퍼즐’, ‘방탈출 3’, ‘무한의계단’, ‘룸즈’, ‘플러스고고’ 등 총 15종에 달한다.
3월 14일부터 ‘샌드박스네트워크’의 크리에이터 ‘도티’의 첫 방송이 시작했으며, 3월 말까지 ‘다이아 티비’의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방송까지 유튜브를 통해 방송됐다.
최근 실제 방송에 소개된 게임콘텐츠의 다운로드 수가 증가세를 보이는 등 게임 유저들의 반응이 나타나고 있것도 흥미롭다. 3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실제 지역 게임콘텐츠 홍보와 실질적 매출 증대 좋은 사례로 남게될 전망이다.
이번 이벤트는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이벤트로도 준비된다. 3월 19일에는 ‘다이아 티비’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행상장을 찾았다. 3월 20일에는 ‘샌드박스네트워크’의 크리에이터 ‘태경’, ‘빅민’, ‘쁘띠허브’, ‘비콘’, ‘찬이’가 함께 2시간가량 부산 게임 콘텐츠를 시연해보고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3월 13일부터 진행된 사전접수 하루 만에 각 행사별 모집인원 300명이 넘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은 “이번 ‘렛츠 게임 부산’은 지역 게임 콘텐츠와 게임 장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연계한 최초의 지원모델”이라며, “1인 미디어를 통하여 게임 콘텐츠를 접하는 시청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트렌드를 활용하여, 지역 게임 콘텐츠가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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