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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 신스타임즈로 사명 변경 본격행보 나서나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6.03.24 19:03
  • 수정 2016.03.2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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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시스템은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 변경 및 이사 선임에 대한 안을 24일 의결했다.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정관 변경등에 합의했다.

향후 코원시스템은 신스타임즈로 사명을 변경하게 된다. 또한 베이징 신스타임즈 네트워크 왕빈 대표를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로 추대했다.

신스타임즈는 2008년 중국 북경에 설립된 게임사이다. 중국 최대 게임회사 텐센트가 20% 지분을 가가지고 있는 협력사로 알려져 있다.

설립 이후 웹게임 및 SNS게임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웹게임은 가입자수 5억명, 일간이용자(DAU)500만명을 보유했다. 모바일게임 가입자수는 2억명, DAU 1000만명이다.

 

특히, 최근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 '탱크제국: 남자의 시대'를 국내 론칭해 마켓 인기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사명 변경 및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향후 보다 본격적인 국내 행보에 나설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주주총회에서는 이외 정관 변경도 함께 진행됐다. 기존 발행 주식수 2천 만 주를 3천 만주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신기술 도입 재무구조 개선 등 경영 목적의 신주 인수권 규모를 기존 총 발행 주식수 30%에서 40%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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