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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KON’ 출시 임박, 미리 본 핵심 재미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6.03.28 14:53
  • 수정 2016.03.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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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캐릭터가 함께 펼치는 이색 전투
 - 깊이 더한 시스템으로 만족도 ‘UP’

상반기 모바일게임 시장을 뒤흔들 타이틀 ‘KON’의 출격이 초읽기에 돌입했다.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의 모바일 RPG ‘KON(Knights of Night)’이 금주 중 출시될 예정이다. 이 타이틀은 넷마블의 올해 ‘글로벌 도약’을 위한 첫 걸음으로, 지난 3월 11일 프리미엄 테스트를 통해 실제 모습을 먼저 선보인 바 있다.
프리미엄 테스트에서 공개된 ‘KON’은 통쾌한 액션과 수려한 그래픽에 깊이를 더했다. 특히 두 명의 캐릭터가 함께 전투를 펼치는 ‘듀얼 액션’ 시스템으로 게임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직접 꾸민 전장에서 전투를 펼치는 ‘침략전’ 등의 콘텐츠로 유저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KON’을 플레이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캐릭터 선택이다. 두 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함께 육성하고, 전투도 함께 펼친다.

‘듀얼 액션’의 새로운 재미
두 명의 캐릭터로 전투를 진행하고, 같이 키워나가는 ‘듀얼 액션’ 시스템은 이 게임의 백미다. ‘사제’와 같은 보조형 캐릭터들은 파티 플레이의 감초와 같지만, 메인 캐릭터로 육성하기 힘든 측면이 있기에 외면받기 쉽다. ‘KON’의 듀얼 액션 시스템은 이런 점을 일거에 해소해준다. 전투보조형 캐릭터도 보조 캐릭터로 함께 육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투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기에 보조 캐릭터의 능력을 십분 활용해 더 수월하게 싸울 수 있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피닉스 소환’과 같은 역할이다.
듀얼 액션 시스템은 게임에 전략성을 부여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각 캐릭터 조합별 추가 능력치가 부여되며, 소환 시 각 캐릭터별 특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함께 스킬 사용 시 ‘듀얼 스킬’ 추가 효과가 부여된다. 어떤 캐릭터를 선택하고, 어느 타이밍에 소환하며, 언제 듀얼 스킬을 활용할 지 결정하는 등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다.

 (두 명의 캐릭터가 함께 전투를 펼친다)

흡인력 높은 심화 콘텐츠
전투를 진행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다 보면 ‘광폭화’를 사용할 수 있다. 일종의 ‘각성’ 내지 ‘폭주’ 시스템으로, 사용 시 일정 시간 동안 캐릭터를 조작할 수 없다. 대신 더욱 강하고 화려한 스킬과 공격으로 적들을 순식간에 해치운다. 정형화된 캐릭터와 전투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캐릭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광폭화’ 시스템의 특징이다.

 (‘광폭화’를 통해 더 강하고 화려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PvP 시스템 ‘침략전’ 역시 다른 게임과는 다르다. 유저가 직접 자신의 아지트를 꾸밀 수 있다. 일종의 ‘특별 스테이지’를 직접 만드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된다. 먼저 전장을 선택하고, 곳곳에 함정과 몬스터를 배치하는 방식이다. 마지막에 자신의 캐릭터를 배치하면 아지트가 완성된다. 직접 꾸민 전장에서 다른 유저의 침략을 막아내고, 자신도 타 유저가 꾸민 아지트를 공격하는 묘미가 있다.

 (나만의 아지트에서 적들을 막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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