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적인 일러스트와 스토리 전개, 웰메이드 RPG
- 높은 완성도와 몰입도 높은 방대한 콘텐츠 ‘강점’
● 장 르 : MORPG
● 개 발 사 : 에이트판다
● 배 급 사 : 아이덴티티모바일
● 플 랫 폼 :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 출 시 일 : 2016년 3월 8일 사전오픈
아이덴티티모바일이 서비스하고 에이트판다가 개발한 웰메이드 풀 3D RPG ‘드래곤아이드’가 찾아왔다.
론칭 직후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에 인기앱 1위에 오르며, 유저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게임은 2년 여의 기간 총 50억 규모의 자본이 투자된 작품이다. 개발 기간과 규모만큼이나 게임성과 디테일한 연출이 매우 인상적이다.
특히, 탄탄한 스토리를 감성적인 일러스트와 틈틈이 삽입된 시나이리오 영상으로 구현해 그 디테일을 살렸다.
스테이지 별로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와 사건이 전개되는 지를 영상을 통해 볼 수 있다. 이 모두가 대사와 성우들의 연기, 캐릭터 연출로 구현됐다.
이런 섬세한 게임성에 방대한 콘텐츠와 치밀한 조작성을 가미했으며, 전투시 카메라 뷰를 유저 마음껏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드래곤아이드’는 말그대로 웰메이드 모바일 RPG이다. 게임의 성장과 모험을 스토리 전개 영상과 잘 맞물린 스테이지로 풀어 냈다. 이는 마치 한 편의 잘 만들어진 패키지 게임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다양한 콘텐츠와 육성 시스템을 도입해 방대한 재미를 추가 했다.
‘한땀한땀’ 공들인 명품 RPG
이 게임의 진정한 매력은 콘텐츠의 방대한 볼륨을 받쳐주는 탄탄한 디테일이다. 여기서 장기간 우수한 인력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티가 팍팍난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스테이지 모드와 버무려진 스토리 전개이다. 이계의 침공에 맞선 영웅들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는 서사가 매 스테이지 별로 자연스럽게 전개된다. 이를 인물들의 대사와 연출 컷을 일일이 삽입해 매끄럽게 연출했다.
기존 게임들에선 무심코 반복할 수 있는 스토리모드를 비중있게 연출해 유저들의 몰입도와 게임이해를 돕는다.
게임의 전투와 영상은 풀 3D로 전개된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그래픽은 이 게임의 또 하나의 장점이다.
전투 시 게임의 카메라 시점을 자유자제로 돌려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물론 이는 단순히 보는 재미를 위한 용도만은 아니다. 게임은 4명의 영웅이 전진하며, 적과 맞서는 MORPG이다. 자동 전투를 기본으로, 개별 영웅을 조작해 적을 터치 함으로써 집중 공격을 하는 콘트롤도 가능하다. 스킬 역시 터치와 드래그를 통해 적을 지목할 수 있다. 시점 이동은 4명의 영웅을 보다 전략적으로 운영하고 조작하는 용도로도 쓰는 이 게임만의 디데일이다.
치밀한 전략성 ‘백미’
게임 내에는 탄탄한 스토리와 비주얼 외에도 방대한 콘텐츠와 탄탄한 시스템이 녹아있다.
이중 가장 독특한 개념이 바로 버스트 스킬과 스킬 연계이다. 버스트 스킬은 강력한 필살기 개념이다. 일격으로 개별 스킬의 극대화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물론 버스트 스킬의 가장 특징은 따로있다. 이는 적이 사용하는 스킬을 무력화 시키는 기능이다. 단순히 큰 데미지를 주기위해 쓰는 기술을 넘어 매우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다양한 영웅 스킬의 시너지 연계를 통해 그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전략적인 파티 구성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화상을 입히는 스킬을 가진 영웅을 배치한 후, 적 화상 효과시 데미지 극대화 스킬을 지닌 영웅을 딜러로 배치하는 것이다.
여기에 25가지 옵션으로 구성된 특수룬으로 남들과 차별화된 영웅 육성이가능한 것 역시 매우 인상적이다.
유저는 룬강화, 분해, 승급 등 룬시스템을 통해 보다 강력한 룬을 확보하고, 강점을 특화시킨 영웅과 파티를 육성할 수 있다. ‘드래곤아이드’는 이런 탄탄한 게임성을 방대한 콘텐츠 즐길 수 있다. 탄탄한 스토리 연출로 무장한 150단계의 스테이지 모드는 기본. 강력한 적과 싸우는 ‘레이드’, 몰려오는 적에 맞서는 ‘방어전’, 다른 유저와 대전하는 ‘결투장’ 등 풍성한 콘텐츠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