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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2’부터 모바일까지, ‘웹젠 사업다각화! 대작 11종 국내외 출격’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6.03.29 12:53
  • 수정 2016.03.2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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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작 및 자사 IP PC, 모바일, 웹 게임 11종 글로벌 공습
- 전략적 협업 확장, 글로벌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만들 것

웹젠의 글로벌 사업 다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 신작을 공개하는 ‘웹젠 2016 미디어 데이’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29일 개최했다.

 

이날 웹젠은 자사 사업전략과 국내외 론칭 예정인 신작에 대한 소개가이어졌다. 웹젠의 신작은 총 11종이다. 국내 론칭 예정인 PC 온라인 2종, 웹게임 1종, 모바일게임 6종과 제휴사를 통해 개발 중국 론칭 예정인 웹게임 1종, 모바일 신작 1종 등이다.

 

웹젠의 핵심 전략은 자사 I·P의 확장과 신규 I·P발굴 및 투자에 있다. 또한, 주요 협력사들과 협업한 신작 공개와 서비스로 그 역량을 극대화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자사 I·P ‘뮤’를 활용한 PC온라인, 모바일, 웹 게임 등을 공개 했으며, C9, S.U.N, 아제라, 샷온라인 등을 활용한 모바일 신작을 공개했다.  

 

먼저 PC온라인게임 2종은 뮤 온라인의 정통 후속작 ‘뮤 레전드’, MMORPG 신작 ‘라이트팔’이다.

 

‘뮤 레전드’는 올 4월 비공개 테스트를 준비중이다. 핵앤슬레시 PC MMORPG ‘뮤’ 시리즈 의 차기작으로 올 하반기 론칭 예정이다. 호쾌한 몰이사냥을 간단한 마우스 및 키보드 조작 빠르게 진행 할 수 있도록한 게임이다. 많은 유저들이 다양한 역할 분담을 할 수 있는 게임. 유저 환경에 대한 진입 장벽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작품이다.

신작 PC온라인 MMORPG ‘라이트 팔’은 세계 분쟁을 배경으로 전투를 벌이는 이색적인 작품이다. 올 하반기 서비스 예정이다.  

 

총 7종의 모바일 신작 개발과 론칭도 눈에 띈다. 웹젠의 론칭 예정작에는 RPG ‘더 비스트’와 ‘서머너즈 사가’ 등이 있으며, 자사 IP 기반 개발 신작에는 C9, 아제라, S.U.N, 샷온라인 모바일 등이 있다. 또한, 뮤 IP를 활용해 협력사 타렌과 룽투가 개발해 중국 서비스 예정인 ‘기적 뮤: 최강자’ 등도 공개했다. 

 

웹젠이 2016년 가장 먼저 선보일 작품은 모바일 신작은 ‘더 비스트’이다. 5월 론칭 예정인 모바일 액션 MORPG로 중국의 전략 파트너사 목유에서 개발중인 작품이다. 모바일 RPG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집대성한 게임으로 웹젠의 전반기 기대작이다.

 

다음은 카드배틀 전략 게임 ‘서머너즈 사가’이다. 웹젠의 제휴사 밸류게임즈가 개발 중인게임으로 전반기 국내 론칭을 준비중이다.

웹젠은 올해 자사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들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C9’ 모바일의 경우 자회사 웹젠앤플레이가 개발중인 모바일 RPG로2016년 하반기 론칭 예정이다.

 

온라인 아제라 역시 모바일 MMORPG로 재탄생한다. 현재 팀버게임즈와 웹젠이 협력해 개발 중인 풀 3D 고퀄리티 MMORPG로 준비중이다. 이 작품 역시 2016년 하반기 론칭 예정이다.

다음 모바일 MMORPG ‘S.U.N’은 중국 치후 360과 유주가 공동 참여해개발하고 있는 기대작이다. 이 작품 역시 2016년 하반기 론칭 예정이다.

사업 다각화와 틈새 시장을 노린 스포츠 게임 ‘샷온라인M’도 준비중이다. 현재 온네트가 개발중이며, 2016년 상반기 정식 서비스 예정이다.

여기에 중국 현지 론칭을 준비중인 MMORPG ‘기적 뮤: 최강자’도 준비 중이다.뮤 IP를 활용해 개발사 타랜과 퍼블리셔 퉁투게임즈가 협업해 전반기 현지 서비스에 나선다.

 

한편, 뮤 I·P기반 웹게임도 국내외 론칭할 예정이다. 이전 중국 현지에서 ‘대천사지검’으로 공개됐던 웹게임 ‘뮤 이그니션’이 웹젠을 통해 국내에 공개된다. 현재 국내 버전을 37WAN이 개발하고 있다.

이외에도, ‘뮤’의 새로운 웹게임 브랜드 1종이 개발사 타랜을 통해 개발중이며, 향후 중국 서비스 준비 중이다.

▲ 웹젠 김태영 대표
이날 웹젠 김태영 대표는 “웹젠은 지난 해 뮤오리진의 성공은 중견기업인 웹젠이 차기 동력을 얻은 것은 매우 긍정적 역할을 했다”며 “이를 한 번의 성공이 아닌 지속적인 성공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웹젠의 소중한 I·P를 활용한 투자는 물론, 신규 IP발굴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국내외 현지 게임사들과 전략적 제휴, 지분 투자 등 본격적인 협업관계를 형성, 역량을 확장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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