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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김태영 대표, “사업다각화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만들 것”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6.04.04 11:33
  • 수정 2016.04.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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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작 PC, 모바일, 웹 게임 11종 글로벌 공습 
- 전략적 협업과 I·P 확장역 역량 ‘집중’

 

웹젠(대표 김태영, 사진)은 자사 신작을 공개하는 ‘웹젠 2016 미디어 데이’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3월 29일 개최했다.
이날, 자사 사업전략과 국내외 론칭 예정인 신작에 대한 소개했다. 이들의 신작은 총 11종이다. 국내 론칭 예정인 PC 온라인 2종, 웹게임 1종, 모바일게임 6종과 제휴사를 통해 개발 중국 론칭 예정인 웹게임 1종, 모바일 신작 1종 등이다.
웹젠의 핵심 전략은 자사  I·P의 확장과 신규 I·P발굴 및 투자에 있다. 또한, 주요 협력사들과 협업한 신작 공개와 서비스로 그 역량을 극대화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자사 I·P ‘뮤’를 활용한 PC온라인, 모바일, 웹 게임 등을 공개 했으며, C9, S.U.N, 아제라, 샷온라인 등을 활용한 모바일 신작을 공개했다. 
먼저 PC온라인게임 2종은 뮤 온라인의 정통 후속작 ‘뮤 레전드’, MMORPG 신작 ‘라이트팔’이다.
‘뮤 레전드’는 올 4월 비공개 테스트를 준비중이다. 핵앤슬레시 PC MMORPG ‘뮤’ 시리즈 의 차기작으로 올 하반기 론칭 예정이다. 호쾌한 몰이사냥을 간단한 마우스 및 키보드 조작 빠르게 진행 할 수 있도록한 게임이다.
신작 PC온라인 MMORPG ‘라이트 팔’은 세계 분쟁을 배경으로 전투를 벌이는 이색적인 작품이다. 올 하반기 서비스 예정이다. 
총 7종의 모바일 신작 론칭도 눈에 띈다. 론칭 예정작에는 RPG ‘더 비스트’와 ‘서머너즈 사가’ 등이 있으며, 자사 I·P 기반 개발 신작에는 ‘C9’, ‘아제라’, ‘S.U.N’, ‘샷온라인’ 모바일 등이 있다. 또한, 뮤 IP를 활용해 협력사 타렌과 룽투가 개발해 중국 서비스 예정인 ‘기적 뮤: 최강자’ 등도 공개했다. 이외에도, 기존 중국 론칭 웹게임 ‘대천사지검’ 국내 버전 ‘뮤 이그니션’이 준비중이며, ‘뮤’의 새로운 웹게임 브랜드 1종도 개발사 타렌을 통해 개발, 중국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날 웹젠 김태영 대표는 “지난 해 뮤오리진의 성공은 중견기업인 웹젠이 차기 동력을 얻은 것은 매우 긍정적 역할을 했다”며 “이를 한 번의 성공이 아닌 지속적인 성공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웹젠의 소중한 I·P를 활용한 투자는 물론, 신규 I·P발굴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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