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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KON’, 출시 첫 주말 ‘대박’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6.04.04 12:01
  • 수정 2016.04.0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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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대 마켓 석권 ‘승승장구’
 - ‘듀얼 액션’ 내세운 게임성 비결

 

상반기 기대작 ‘KON’이 성공적인 첫 주말을 보냈다.
넷마블게임즈의 야심작 ‘KON’이 4월 4일 기준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 1위를 달성했다. 일찌감치 애플 앱스토어 차트를 점령한 데 이어 구글 플레이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3월 30일 양대 마켓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KON’은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주말 동안에도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순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어 4월 4일 업데이트된 구글 플레이 차트에서도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매출 순위에서도 5위권에 진입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같은 ‘KON’의 흥행 요인으로는 기존 모바일게임보다 더욱 진일보한 게임성이 꼽힌다. 특히 ‘듀얼 액션’을 앞세운 캐릭터 연계 시스템은 이미 프리미엄 테스트 시점부터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두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해 전투를 펼치는 이 시스템으로 더 호쾌한 액션성을 구현한 것이다.

 

‘듀얼 액션’ 외에도 ‘KON’은 다양한 콘텐츠들을 심화시켰다. 자신이 직접 꾸민 전장에서 PvP 전투를 펼치는 ‘침략전’ 콘텐츠는 유저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했다. 각성 시스템 ‘광폭화’는 한층 화려한 비주얼과 액션 쾌감을 제공하며, ‘실시간 레이드’ 콘텐츠로 파티 플레이의 재미를 더했다.

이제 첫 주말을 지낸 ‘KON’이 ‘대박’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더 나아가 모바일 액션 RPG의 새 역사를 쓸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것이 단순히 운이나 우연의 일치가 아닌 치밀한 준비의 결과라는 점에서 흥행 추이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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