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계정복2 for Kakao’ 정식 서비스 오픈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6.04.05 09:5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4월 5일(화) 대륙을 호령하는 전세계 실존 영웅들을 기반으로 자신의 위상을 드높이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2 for Kakao’의 정식 서비스를 4월 5일 11시부터 시작한다.

 

‘세계정복2 for Kakao’는 전작과 비교해 총 160개의 방대한 시나리오 파트를 비롯, 2주 단위로 확장되는 개성만점 영웅들과 진정한 의미의 전략 전투를 담아낸 색깔 있는 콘텐츠들이 마련됐다.

전세계 지역을 점령하거나 약탈하는 시스템인 ‘정복 모드’도 새롭게 단장하는 등 전편의 장점은 살리고, 모든 정복 전투에서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형태로 전투를 펼쳐나가는 전략 요소는 강화됐다. 추가적으로 정복한 지역 수에 따라 보다 유니크한 영웅을 등용해 다양한 혜택 또한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빛소프트 측은 ‘세계정복2 for Kakao’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전편을 넘어서는 결과물을 제시하고자 많은 공을 들였다. 전편을 서비스하면서 부족했던 콘텐츠와 시스템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이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실시간 택틱스 전투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치들을 게임 곳곳에 마련했다.

이런 노력들의 결과는 지난 4월 1일부터 4일간 실시한 사전 오픈 때 입증됐다. 사전 오픈 실시와 동시에 별도의 마케팅을 전개하지 않았음에도 많은 유저들이 유입되기 시작했으며, 신선한 게임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4일 내내 최고 수준의 ‘리텐션율(Retention Rate, 사용자 잔존율)’이 발생했다.

이는 액션 RPG로 편중되는 현 모바일 게임 시장에 어린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진보된 형태의 SRPG가 모바일게임으로 등장하면서 환영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더불어 땅따먹기 재미의 ‘세계정복 모드’ 및 국내 최초 ‘실시간 택틱스 PVP’ 등 개발사가 구축해놓은 여러 최적화된 콘텐츠들이 즐거움을 선사하며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개발사 측은 이처럼 유저들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금일 11시부터 시작되는 정식 서비스에서도 이 기세를 이어가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먼저, 오후 14시 이후부터 1-5 던전을 클리어하는 유저들에게는 ‘이말년’ 작가가 이번 세계정복2 for Kakao 론칭을 위해 직접 그린 ‘이말년 레전드 이모티콘’이 발송된다.

아울러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사용자 중심의 SNS 기반 바이럴 미디어 ‘봉봉(Vonvon)’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톡톡 튀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본격화한다. 여기에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에 입점하는 과정에서 마케팅 지원 및 협조가 예고되며 유저 확보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세계정복2 for Kakao’는 최근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알파고’가 연상될 정도로 인공지능과 유저 사이에 치열하게 전개되는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서 구축해낸 게임이라 할 수 있다”며 “전편의 부족했던 부분들은 잘 보완했고, 다양한 콘텐츠들로 탄탄하게 무장해서 나온 만큼 많은 유저들이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묘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부터 정식 서비스 오픈으로 게임성이 전면적으로 공개되는 세계정복2 for Kakao와 관련된 자세한 특징 및 이벤트는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wconquest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