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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퍼펙트 이닝 16’ 글로벌 동시 출격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6.04.05 09:57
  • 수정 2016.04.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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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신작 ‘MLB 퍼펙트 이닝 16(MLB Perfect Inning 16)’을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다고 4월 5일 밝혔다.
글로벌 히트 브랜드로 알려진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출시 전부터 전 세계 모바일 야구 게임 팬들의 관심이 집중돼 왔다.

 

이번 ‘MLB 퍼펙트 이닝 16’은 워싱턴 내셔널스의 천재 타자 ‘브라이스 하퍼’를 대표 선수로 내세웠으며, 풀 3D 실사 모바일 야구 게임의 완성에 가까운 리얼리티와 디테일로 총공세에 나섰다.
특히 ‘MLBAM(Major League Baseball Advanced Media)’, ‘MLBPA(Major League Baseball Players Association)’, ‘MLBPAA(Major League Baseball Players Alumni Association)’의 MLB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총 30개의 메이저리그 구단과 실제 선수들의 고유 모습, 동작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더불어 대규모 신규 콘텐츠가 가세한다. 최고 선수 등급인 ‘블랙 에디션’이 등장했으며, 각 선수에 숨겨진 능력이 부여되는 ‘히든 스탯’도 만나 볼 수 있다. 코치와 감독도 최초로 오픈돼 팀 능력치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경기 중 부여되는 ‘커리어 이벤트’와 신규 난이도가 추가된 ‘시즌 모드’, 하나의 리그로 통합된 ‘대전 모드’ 등의 콘텐츠 리뉴얼 역시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전작에서 신작으로 유저 데이터를 완벽하게 연동함으로써 유저 편의성에도 신경을 썼다.

 

게임빌과 공게임즈(대표 공두상)가 손잡고 선보이고 있는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는 해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작이 대만, 도미니카공화국 등 세계 무대에서 확실한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어 이번 최신작도 강력한 MLB 라이선스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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