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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게임, 웹게임 ‘MOST’ 국내 서비스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6.04.08 15:55
  • 수정 2016.04.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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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게임이 ‘대황제’와 ‘운중가’에 이어 또 하나의 대작 웹게임 ‘MOST’를 선보인다.

팡게임(대표 지헌민)은 해외 금강게임즈와 3D 웹 MMORPG ‘MOST(모스트)’의 한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 중 국내에 정식 론칭할 예정이라고 4월 8일(금) 밝혔다.

 

중국 텐센트가 현지에서 독점 출시할 예정인 ‘MOST’는 고퀄리티 그래픽이 돋보이는 3D 판타지 액션 MMORPG로, 디아블로풍의 서양 판타지 그래픽과 화려한 효과가 특징이다.

‘MOST’는 타이타니아 대륙을 침략한 데이몬 세력을 몰아내고, 동족을 지키기 위해 모인 4명의 종족 대표들이 어둠의 군단과 맞서는 내용을 담았다. 웅장한 공중 부양도시 '천공의 성'과 반인반수의 거대 NPC,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숲 등 정통 판타지 MMORPG의 세계관을 구현했다.

여기에 한 편의 오페라를 감상하는 것처럼 화려하고 오케스트라 연주를 연상시킬 만큼 웅장한 게임 내 각 지역별 배경음악을 자랑한다. 높은 그래픽과 사운드 퀄리티로 작품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려 '완전무결 RPG'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 내부의 평가다.

팡게임 담당자는 “‘MOST’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나 ‘아이온’과 같은 대작 판타지 MMORPG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대작 웹MMORPG”라며 “다양한 대전 시스템, 토너먼트 진행 방식의 군단 리그, 군단원의 협동을 요구하는 군단 보스 레이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월드 보스 레이드, 고유스킬을 가진 강력한 수호신으로 변신할 수 있는 수호신 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를 담았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까다로운 타이틀 선정으로 유명한 텐센트가 작품성을 인정한 웹 MMORPG ‘MOST’는 오는 5월 PC기반 웹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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