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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원광 디지털 대학교

  • 소성렬
  • 입력 2004.01.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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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밥 먹여주냐”, “게임하면 돈이 나오냐, 쌀이 나오냐”학창시절 게임에 미쳐있을 때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음직한 말이다.

그러나 이제 게임으로 밥 먹고사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억대 연봉의 프로게이머라는 직업과 e-sports라는 단어가 생겨나는 등 이제 게임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다. 게임산업은 문화관광부의 2003년 주요사업계획으로 선정될 만큼 미래 국가 전략사업의 핵심이다.

차세대 문화 콘텐츠 산업의 핵심으로 고부가가치의 지식집약산업인 게임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게임산업체 종사자의 재교육을 위한 열린교육, 평생교육을 지향하는 국내 최초의 게임전문 원격대학으로 출범한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성제환).

다년간 원격교육 및 대학교육의 경험이 있는 학교법인 원광학원으로 출범하여 탄탄한 내실을 갖춘 대학으로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성제환총장은 21세기 문화정책자문위원(청와대)과 문화관광부 산하 게임산업개발원 원장을 역임한 경력으로 게임산업에 대한 전문가로서 누구보다 게임산업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이 강하다.

지난해 임요환, 홍진호, 박정석, 강도경 등 유명 프로게이머 16명이 대거 입학해 화제를 모았던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이번엔 2004년 게임업계에 현재 종사하고 있는 교수자들을 추가로 대거 영입, 게임명문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실무경험이 탄탄한 교수진과 실무중심의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소수정예의 학생을 1:1로 관리하여 원활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해외 유명 게임쇼 견학지원 등 학교측의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 한국게임산업개발원과 게임 원격교육산업 공동추진 협정 등 게임관련 기관과의 산하협력을 통해 내실있는 게임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졸업 후 취업연계의 용이성까지 중점을 둔다.

올해엔 게임기획학과, 게임제작학과, 그래픽애니메이션학과, 모바일콘텐츠학과로 과를 세분화하여 더욱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며, 사회복지학과, 차(茶)문화경영학과, 부동산세무경영학과 등 일반학과로의 범위도 넓혀 다양한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수능시험과 관계없이 입학이 가능하며, 게임종사자 및 IT관련업체 종사자에게는 특별장학혜택도 부여한다. 재학중에 병역연기가 가능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공익근무요원도 입학도 가능하다.

디지털정보시대의 새로운 학습모델인 사이버대학과 게임특성화대학이 결합되어 이론과 실무를 병행할 수 있는 교육적 토대를 마련한 원광디지털대학교에 게임전문인력에 대한 기대를 걸어보며 아울러 정부차원의 게임특성화대학에 대한 지속적인 육성과 게임교육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국가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게임산업에 대한 세계적인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기 바란다.

원서접수는 1월 30일까지 인터넷 및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국내 최초 사이버게임대학교(http://wdu.ac.kr)로 출범한 원광디지털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는 2002년 국내최초의 사이버 게임 전문대학교로 설립하여 게임기획, 게임제작, 그래픽애니메이션, 모바일콘텐츠학과로 세분화하여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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