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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대만 사전 유저 간담회 성료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6.04.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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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자사의 대표 리듬 댄스 온라인 게임 ‘오디션’의 대만 서비스사인 ‘해피툭(대표 양민영)’과 공동으로 ‘대만 오디션 유저간담회’를 지난 4월 16일 대만 타이페이에 위치한 ‘광화상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유저 간담회는 오는 4월 21일부터 시작되는 대만 정식 서비스에 앞서 현지 유저들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준비된 오프라인 행사였다.

특히, 전(前) 대만 오디션 서비스사인 ‘인스리아’ 측이 지난 2015년 10월 1일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도 서비스를 불법적으로 지속함에 따라 현지 유저들의 피해와 혼란이 가중됐던 상황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앞으로 대만 유저들이 기대하는 업데이트 발표와 다양한 프로모션 전개 등 양과 질적으로 개선된 서비스를 약속했다.

타이페이 최대의 전자상가인 ‘광화상장’ 5층 극장에서 4월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개최된 유저 간담회에 100여명의 열성 유저들이 참석했다. 오프닝의 첫 순서로는 게임 내에 반영될 현지 유력 가수들의 음원 및 글로벌 음악들이 차례대로 소개됐다.

정식 서비스에서 선보일 여러 시스템과 향후 계획중인 업데이트 발표도 이어졌다. 특히, 신규 콘텐츠와 ‘팸(친구 그룹)’의 변화될 모습 등 향후 도입을 앞두고 있는 여러 모습들이 하나하나 공개되며 참석한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업데이트 및 안정된 서비스를 유저들에게 제시하는 향후 개발 계획과 더불어 유저들의 질문사항을 서비스사인 해피툭 측 관계자들이 답변하 질의 응답시간, 추첨과 대회 등 다양하게 구성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유저들에게 만족감을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대만 서비스사인 해피툭 측은 “대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최근까지 유저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준비하고 있는 계획과 방향성을 정확하게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대만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신규 음원 확보와 이벤트-프로모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오디션은 스트리트 댄스와 음악을 접목시킨 리듬 댄스 온라인 게임이다. 음악과 댄스, 청춘, 패션 등 1030세대에게 맞는 코드를 바탕으로 지난 2004년 첫 서비스가 시작된 후 10년 넘게 전세계 리듬 댄스 분야의 선두주자 역할을 해왔다. 특히 해외에서도 오랜 시간 변함없이 높은 인기를 누리며 중국과 동남아, 남미, 미주 등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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