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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리언] 더욱 강력한 재미 탑재, ‘디아블로’ 뛰어넘는 손맛 ‘짜릿’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6.04.28 10:37
  • 수정 2016.04.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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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신’ 통한 육성으로 색다른 재미 선사
- ‘결전’, ‘거대 보스 전’ 등 즐길거리 ‘풍성’

● 장   르 : 액션 RPG
● 개발사 : 블루홀지노게임즈
● 배급사 : 게임빌
● 플랫폼 : 구글 플레이스토어
● 출시일 : 2016년 상반기 예정 

 

악마 변신 RPG로 주목받았던 ‘김치블로’가 모바일게임으로 변신해 유저들을 찾아온다.
게임빌의 2016년 야심작 ‘데빌리언’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CBT를 진행해 화제다. 이번 작품은 2014년 8월 출시된 동명의 PC온라인 게임을 모바일로 이식한 게임이다. 원작 타이틀은 RPG의 전설 ‘디아블로’의 닮은꼴 게임, 소위 ‘김치블로’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 게임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변신’이라는 한 단어로 요약된다. PC온라인 타이틀이 모바일게임으로 변신한 것처럼, 3종의 개성 넘치는 인간 캐릭터를 반인반마 캐릭터인 ‘데빌리언’으로 변신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시스템 측면에서는 스토리를 진행하는 ‘결전 모드’, 거대 보스전과 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전 모드’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 ‘데빌리언’ 모바일 역시 ‘악마 변신 RPG’를 모토로 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캐릭터를 육성시키는 것을 넘어 색다른 재미를 부여했다.

변신하는 ‘2 in 1’ 캐릭터
‘데빌리언’의 세계관에서 유저들은 세 명의 캐릭터를 만나게 된다. 양손검을 사용하는 근거리 형 캐릭터 ‘카일’, 원반을 사용하는 ‘아일라’, 대낫을 주무기로 하는 ‘엘린’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서로 다른 공격 방식과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카일’은 게임의 메인 캐릭터로, 변신 시 맨손 공격과 새로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일라’는 섬세한 조작을 필요로 하는 원거리 딜러 역할이며, ‘엘린’은 화려한 스킬을 통해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단순히 3종 캐릭터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 캐릭터는 분노 게이지를 모아 반인반마의 캐릭터 ‘데빌리언’으로 변신하게 된다. 변화된 시간 동안 인간 캐릭터와는 다른 형태의 전투가 펼쳐지게 된다. 제한된 시간 내에 더 많은 적들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게임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게임모드 ‘눈길’
‘데빌리언’의 모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결전 모드’는 스토리를 진행하며 차례차례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가는 모드다. 현재 15개의 챕터가 구현돼 있으며, 각 챕터 당 9개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유저들의 스토리 이해를 돕기 위해 사이사이에 캐릭터들의 대사를 추가했다.
유저들은 자신이 직접 육성한 캐릭터를 가지고 ‘대전 모드’에도 도전할 수 있다. ‘대전 모드’는 ‘레이드’, ‘투기장’, ‘지하사원’ 등 세 가지 콘텐츠를 제공한다.
먼저 ‘레이드’는 다른 유저들과 파티를 이뤄 거대 보스에 도전하는 PvE 콘텐츠다. 거대 보스 레이드를 모바일로 이식해 유저들에게 짜릿함을 전달한다. ‘투기장’은 다른 유저들 중 한 명을 선택해 대전을 벌이는 PvP 콘텐츠로, 자신이 손수 육성한 캐릭터로 경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고정된 맵 내에서 계속 몰려오는 적들을 막아내는 ‘지하사원’도 통쾌한 액션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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