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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전문 클라우드 컴퓨팅 서버 업체 ‘엔클라우드24’, 중국 지사 설립 ‘주목’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6.05.17 11:36
  • 수정 2016.05.1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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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클라우드24(대표 맹상영)는 자사가 한중 양국 기업의 활발한 교류 및 글로벌 진출을 돕고자 중국 위해 지역에 중국지사인 한아테크(위해)유한공사를 설립하고, 자사 서비스인 후운(www.huuyun.com)을 통해 클라우드 및 IDC인프라 서비스를 하기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엔클라우드24’의 중국 지사 설립은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기업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엔클라우드24’를 이용하는 기업은 클라우드 및 IDC 서비스와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서비스는 물론이고 시장환경 분석, 현지 온라인 홍보, 기업 서비스 대행 등 다양한 비즈니스 서비스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2003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엔클라우드24’는 국내 1위 클라우드인 KT ucloud biz 총판과 세계 1위인 아마존 AWS CLOUD를 비롯해 SK IBM SoftLayer, 알리윤 등 전세계 클라우드 리더들과 손을 잡고 기업에 클라우드, IDC 인프라 서비스, 서버호스팅,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안정적이면서도 빠른 대규모 서버가 필요한 게임사의 경우 서버 호스팅 및 클라우드 서비스는 게임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 요소로 손꼽힌다. ‘엔클라우드24’는 다년간의 노하우와 국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를 통해 다수의 게임사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14일(토) 진행된 엔클라우드24의 중국 지사 후운 출범식에는 김종유 재위해한국인상회회장, 왕군려 재위해한국인상회 회장, 왕도 위해시과학기술서비스업계협회 회장, 고명독 위해시고신기술개발구 상무국 국장을 포함한 중국 주요 인사와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 배성곤 한국게임개발자협회 고문, 임성봉 쿤룬코리아 대표 등 국내 게임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지사 출범을 축하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엔클라우드24가 중국 위해시와 대한민국의 가교 역할을 충분히 하리라고 생각한다”라며,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양국 게임사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줄 엔클라우드24에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배성곤 고문 역시 “엔클라우드24의 중국 위해 지사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IDC 물리서버가 대세이던 시절 이미 모바일 비즈니스의 미래를 예견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의 초기시장에 진입하여 많은 훌륭한 업적을 이루었다면서” “오늘은 스마트 청정도시인 위해에서 출발하지만 엔클라우드24의 꿈은 중국 대륙 34개 성, 시, 주, 행정구역을 아우르는 거대한 클라우드의 바다를 지향하고 있다고 믿는다”라고 기대어린 시선의 축사를 전했다.
 
쿤룬코리아의 임성봉 대표는 장자의 ‘소요유편’에 등장하는 이야기를 인용하며 “엔클라우드24가 넓은 우주를 거리낌 없이 훨훨 날아 오르는 붕새처럼 원대한 포부와 꿈을 이루어 갈 것을 확신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 엔클라우드24 맹상영 대표
이에 ‘엔클라우드24’ 맹상영 대표는 “엔클라우드24가 한중 양국의 기업을 위해 중국 지사를 설립하고 출범식을 가지게 되었다”라며, “엔클라우드24는 국내 최대 클라우드 사업자인 KT cloud biz와 중국 내 클라우드 리더 알리윤 양쪽 모두의 파트너사이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양국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물심양면 돕기 위해 노력할 테니 엔클라우드24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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