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기고-가이아 모바일 코리아 마케팅팀 이대규 팀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I·P콘텐츠
[컬럼/기고-가이아 모바일 코리아 마케팅팀 이대규 팀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I·P콘텐츠
  • 편집국
  • 승인 2016.05.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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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모바일게임 시장의 경우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디바이스 환경이 구축되면서 기존에는 없던 다양한 장르, 색다른 아이디어를 가진 게임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됐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넘치는 국내 초기 모바일게임 시장에는 I·P(지적재산권)콘텐츠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중요시되지 않았다. 
스마트폰 보급률 및 이용자 증가로 모바일게임의 수익성도 점차 증대되면서 대형 게임사 역시 모바일게임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모바일게임 발전에 더욱 가속도가 붙었지만 수익성이 좋은 장르 위주의 유사한 게임으로 시장이 채워지는 장르 고착화 현상도 함께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런 치열한 경쟁과 장르 고착화가 진행되는 시장 속에서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I·P콘텐츠라고 생각한다. I·P콘텐츠는 최고 장점인 친숙함과 익숙함을 앞세워 처음 게임을 접한 이용자도 거부감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도와주며, 일반 게임보다 몰입도를 높여준다. 또한, I·P를 좋아하는 기존 팬층을 게임으로 자연스럽게 유입시켜주는 마케팅 효과도 가지고 있어 현재 모바일게임 시장에 더욱 적합한 콘텐츠 중 하나라 생각된다.
최근 I·P를 이용해 많은 게임을 출시하는 중국의 경우에도 내수시장을 통해 I·P의 잠재성을 이전부터 파악하고 있었으며, 이를 통해 한국보다 먼저 I·P 확보에 많은 노력을 투자했다. 그 결과 애니, 게임, 영화와 같이 게임 적용이 용이한 국내외 유명 I·P를 다량으로 확보하고, 현재도 양질의 I·P를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 중이다.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을 통해 I·P콘텐츠의 위력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중국 마켓 매출 50위권 안의 게임 중 약 40%가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아울러 국내의 경우에도 I·P콘텐츠를 이용한 게임 대다수가 매출 50위권 내 약 18% 정도 자리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I·P를 활용한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표면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I·P콘텐츠 모바일 게임이 중국에서 지속적인 흥행 효과를 거둔 것을 발판으로 현재 국내 게임사들도 자사에서 출시했던 기존 PC게임이나 웹툰 I·P를 이용한 다양한 모바일게임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 I·P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시장 초반과는 다르게 발 빠르게 움직이는 중이다.
흥행에 성공한 I·P콘텐츠는 추후 또 다른 게임에 무궁무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의 모바일게임시장에서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 외부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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