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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믹스미디어웍스, 국내최초 VR FPS게임장 ‘VR배틀 아레나’ 연다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6.06.07 15:30
  • 수정 2016.06.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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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믹스미디어웍스(대표 최재희)는 체감형 VR게임 산업 진출을 본격화 하기로 하고, 국내최초 체감형 VR서바이벌 FPS게임인 ‘VR배틀 아레나’와 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VR 배틀아레나 체험관’을 9월 판교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누믹스미디어웍스는 지난 3일 판교 알파돔시티 상업시설인 ‘La STREET(라스트리트) 그랜드 오픈식에 알파돔시티자산관리, 레드로버와 협력하여 마련한 VR 팝업스토어 내에 ‘VR배틀 아레나’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VR배틀 아레나’는 360도 전방향 트레드밀을 사용한 실시간 네트워크 VR FPS 게임장이다.  6대6, 12대12로 팀을 이루고 동일한 가상공간에서 다수의 플레이어가 격돌하는 글로벌 최초의 VR서바이벌 게임장을 지향하고 있으며 현재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동시에 개발되고 있다.
알파돔시티자산관리와 협력하여 올해 9월 라 스트리트에 개장 예정인 ‘VR배틀 아레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과 문화기술 연구개발 K-CT 단비 융복합분야 지원사업 협약을 맺고 테마파크형 VR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VR배틀 아레나’의 핵심 개발진들은 ‘바이탈싸인’, ‘히트온라인’, ‘컴뱃암즈’, ‘쉐도우컴퍼니’ 등 국내 1세대 온라인 FPS 개발을 주도 했던 개발진으로써 10여년간 축적된 개발력을 바탕으로 AAA 콘솔게임 타이틀 급의 그래픽과 게임플레이를 제공 할 예정이다.

누믹스의 최재희 대표는 “자사가 10년동안 쌓아온 게임개발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최초의 VR서바이벌 FPS인 VR배틀아레나를 공개하게 되어 기쁘며 올 9월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글로벌 VR 전문 기업으로 성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누믹스는 올 하반기에 ‘개그판타지’, ‘영웅의탄생2’, ‘슈퍼포커 참피언쉽’ 등 3종의 모바일 게임을 런칭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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