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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LFC’ 대회, 47개 서버 토너먼트 예선 시작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6.06.09 14:37
  • 수정 2016.06.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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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리니지’가 LFC(Lineage Fighting Championship) 대회의 토너먼트 예선전을 6월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LFC는 리니지 게임 내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 간 대전) 콘텐츠인 ‘리니지 콜로세움’을 활용한 대회이다. 대회는 1:1 개인전과 8:8 단체전으로 구성된다.
 
47강 토너먼트 클래스(Class, 직업) 별 개인전(1대1)은 4강전까지, 단체전(8대8)은 32강전까지 진행한다. 이후 경기는 토너먼트 본선으로 진행한다.
 
서버별 예선전은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했다. 총 1,016명(단체전 720명, 개인전 296명)이 참가했다. 예선전을 통해 각 서버를 대표하는 단체전 45개 팀과 개인전 241명을 선발했다.
 
 
6월 3일에는 토너먼트 대진을 확정하는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정인호 캐스터와 해설자로 변신한 리니지 사업팀이 방송을 진행했다. 시청자들은 이날 방송에서 대회에 참가한 혈맹들의 전력과 이력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었다. 조추첨에 이어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유명 BJ(Broadcasting Jockey)들의 이벤트 경기도 열렸다. BJ원재가 지휘하는 ‘어벤져스’ 혈맹과 BJ정개철이 이끄는 ‘정개철’ 혈맹이 8대8로 맞붙어 명승부를 이끌어냈다.
 
이번 대회의 상금과 부상의 규모는 총 8,000만원이다. 각 부문 우승자는 리니지의 최고 아이템 중 하나인 ‘진명황의 집행검’을 능가하는 고성능 장비를 받을 수 있다.
 
리니지 이용자는 LFC 대회의 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리니지 게임에 접속하여 콜로세움에 입장하면 모든 경기를 관전할 수 있다. 인터넷 방송 사이트인 ‘아프리카TV’에서도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생중계는 평일에는 오후 8시, 주말에는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홈페이지(http://lineage.pla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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