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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2003 홍콩국가대표 맹훈련 돌입

  • 김수연
  • 입력 2003.08.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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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사이버게임즈 2003(WCG 2003)’ 참가를 50여일 앞두고 홍콩 국가대표 선수들이 맹훈련에 돌입했다.

홍콩은 지난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 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WCG 2003’ 홍콩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홍콩 국가대표 선발전은 홍콩 최대 행사 중 하나인 ‘코믹스 페스티벌 2003(Comics Festival 2003)’과 함께 개최되어 총 3십8만여 관중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1천 여명의 선수가 참석한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카운트 스트라이크’,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워크래프트3’ 등 세 종목에서 총 9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홍콩은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강국으로 WCG 2001에서 개인전 동메달, 2002년에는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으며, 2001년과 2002년에 걸쳐 홍콩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천유싱이 올해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들 9명의 홍콩 국가대표 선수들은 앞으로 약 50여일 남은 WCG 2003 본선을 위해 맹훈련에 들어갔다. 홍콩은 2001년 전체 순위 10위, 2002년 9위로 작년 대회에서는 한국과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3번째 게임 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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