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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SNG 강소개발사 이노스파크 신작 MMOSNG ‘트렌디타운’ 발표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6.06.23 12:07
  • 수정 2016.06.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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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바타 중심의 실시간 MMOSNG 등장, ‘모바일 세컨드 라이프’
- 다양한 경험과 편의성 강조한 반응형 UI ‘세로, 가로’ 모두 지원

이노스파크(공동대표이사 신재찬, 김성용)은 23일 역삼동 마루180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자사 신개념 MMORPG ‘트렌디타운’을 공개했다.

 

글로벌 SNG 전문 개발사 이노스파크는 이번 신작 모바일게임 ‘트렌디타운’은 본격 MMOSNG 시대를 열 전망이다. 이들이 말하는 MMOSNG(Massive Multi-player Online Social Network Game)란, 실시간으로 유저간 소통할 수 있는 게임성을 SNG에 이식한 것이다.

 

유저는 게임 내 공간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를 중심으로 다양한 실시간 채팅과 소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실제 게임 내 특정 공간 안에 30~50명의 유저가 실시간으로 즉각적인 상호작용하게 된다.

‘트렌디타운’의 가장 큰 특징은 실시간 아바타 채팅을 지원하고 야시장 등 게임 내 아이템 교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유저 간 교감과 소통의 재미를 극대화 했다. 

 

MMOSNG ‘트렌디타운’은 글로벌을 지향하고 개발된 모바일게임이다. 실제 이노스파크는 지난 기간 SNG ‘드래곤프렌즈’, 전략 SNG ‘히어로스카이’ 2종의 게임을 순차적으로 글로벌에 론칭, 두 작품 통틀어 글로벌 700만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 실제 자사 매출의 87%가량이 글로벌 지역에서 나오고 있다.

‘트렌디타운’은 글로벌 시장 도전을 이어가는 이노스파크의 차세대 작품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의 다양한 민족과 인종을 모두 표현할 수 있는 아바타를 지원받게 된다. 게임 내 유저들이 자신을 보다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는 2D 아바타를 중심으로 다양한 소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실시간 아바타 기반 소셜 게임에 최적화된 입체적인 UI도 제공한다. ‘트렌디타운’은 일반적인 생산 및 소셜 활동시에는 가로뷰, 아바타 중심의 한손 채팅 시에는 세로뷰로 전환할 수 있다. 이 역시 매우 간단한 조작만으로 전환 가능해, 보다 다양한 유저체험을 제공한다.

 

이날 신작 발표회를 진행한 신재찬 대표는 “글로벌은 매우 크고 다양한 유저가 존재한다. 우리는 그들이 원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도전 중이다”라며, “이런 새로운 경험을 만들기 위해선 우리만의 강점을 잘 살리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작품은 그런 녹인 주력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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