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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온라인, 미국, 터키에서 매출 100만불 기록

신규 서버 추가에 이어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로 꺾이지 않는 상승세 기록 중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6.06.27 10:14
  • 수정 2016.06.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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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은 자사의 MMORPG ‘나이트 온라인’이 미국, 터키 지역에서 신규 서버를 오픈한 지 18일이 지난 20일 현지 누적매출 100만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픈 후 한 달이 채 안된 27일(월) 현재 누적매출은 지난 달 5월 전체 매출 대비 27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미국, 터키 지역의 서비스사인 게임카페서비스(Game Café Services, INC)의 션리(Sean Lee) 대표는 “이와 같이 가파른 매출 상승은 지난 2일 신규 서버 추가에 이어 지난 16일 수직형 던전 ‘드라키의 탑’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 꺾이지 않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하반기에는 세계적인 유명 음료 업체와 함께 대규모 오프라인 토너먼트 대회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현지 유저들을 공략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엠게임 해외사업부 이명근 실장은 “’나이트 온라인’은 지난 1월 실시한 글로벌 플랫폼 스팀을 통한 성공적인 서비스, 이번 미국, 터키 지역의 신규 서버 추가로 인한 매출 상승 등 글로벌 장수게임으로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이트 온라인’은 2002년 국내 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미국, 터키 및 유럽 30개국과 글로벌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서비스 중으로, 특히 터키에서 온라인게임 인기 순위 3위 안에 드는 등 식지 않는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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