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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크레이지드래곤’ 여름 시즌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최고 레벨 60으로 상향, ‘불타는 폐허’ 지역 및 신규 용병, 공성전 공격대 가드 등 추가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6.07.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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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크레이지드래곤'에서 여름 시즌을 맞이해 최고 레벨 상향 및 신규 지역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7일(목) 밝혔다.
 
 
우선, 기존 50레벨에서 60레벨로 최고 레벨을 올리고, 7번째 신규 지역 ‘불타는 폐허’를 오픈했다.
 
총 14개 지역이 존재하는 ‘불타는 폐허’ 지역은 지옥의 땅으로 들어가는 첫 관문으로 기존의 보통, 악몽, 지옥을 뛰어넘는 연옥 난이도를 체험할 수 있다.
 
연옥 난이도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강력한 능력과 스킬의 ‘용족’ 용병을 획득할 수 있다.
 
또, 기존 수성대 가드에 대응하고 전투력을 높이기 위한 공격대 25종이 추가돼 더욱 박진감 넘치는 공성전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추가된 공격대는 공성전 전용 용병 타입과 공성 대포, 투석기와 같은 무기 타입 2종류로 나뉜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보유한 용병을 재료로 활용해 원하는 용병을 조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엠게임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1일(목)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홀수 일자에는 5~6성 용병 소환권 1매, 짝수 일자에는 5~6성 장비 소환권 1매를 지급하며, 모든 등급의 용병 재합성 비용을 20% 할인한다.
 
또, 지옥과 연옥의 전장 입장에 소모되는 소드를 각 1개씩 감소시키며, 공식카페를 통해 쿠폰 번호를 확인 후 게임 내에 입력하면 6성 용병과 무기 소환권 각 2개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복귀 유저들을 위한 출석지급 아이템 개편에 이어 신규 유저들에게도 15일 동안 매일 접속하면 루비(캐시), 희귀 용병 소환권 등 100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엠게임 안현중 기획실장은 "새롭게 오픈한 ‘불타는 폐허’ 지역 14개 전장은 최고 난이도인 만큼 강력한 용족 용병과 아이템 등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니 많이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어서 8월 내에 7성 아이템과 요일별 레이드 던전, 아이템 조합 시스템 등의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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