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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신작 모바일 게임 ‘영웅의 격돌: 도원결의’ 최초 공개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6.07.22 11:10
  • 수정 2016.07.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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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7월 22일, 중국 삼국지연의의 역사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영웅의 격돌: 도원결의(이하 영웅의 격돌)’를 ‘원스토어’에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7월 27일부터 실시해 8월 초에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게임에 대한 특징을 최초 공개했다.
 
 
한빛소프트의 올해 3분기, 첫 번째 라인업인 영웅의 격돌은 관우와 조운, 여포, 사마의 등 유명 삼국지 영웅 호걸들을 직접 조작하여 자신만의 치밀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삼국지를 기반으로 한 게임들보다 한 단계 강화된 전략성을 내세우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시나리오 콘텐츠는 총 20장 이상이며, 보통 모드와 한 단계 높은 난이도인 정예 모드로 나눠져 있다. 시나리오는 ‘황건족의 난’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실시되며, 각 관문은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며 차례대로 진행된다.
 
게임 내에 등장하는 수많은 영웅들 이야말로 영웅의 격돌이 내세우는 핵심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각 무장들은 방어와 돌격을 주로 담당하는 ‘창병’과 빠른 이동 속도를 자랑하며 후방의 궁수와 책사에게 치명타를 가하는 ‘기병’, 원거리에서 공격의 ‘궁수’, 그리고 버프와 원거리 타격의 ‘책사’ 등 4종류의 병과로 분류된다. 각 병과 별로 ‘상성(相性)’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효율적으로 상대편을 공략할 수 있다.
 
추가적인 콘텐츠로 ‘천하정벌’도 눈여겨볼 만하다. 천하정벌은 6명의 무장이 참여 가능한 던전인 ‘남만정벌’부터 자신이 보유한 무장의 등급을 상승시키기 위해 필요한 ‘혼석’을 획득할 수 있는 ‘영웅시련’, 자신의 능력치에 맞는 보스와 겨뤄볼 수 있는 ‘동탁토벌’, 적진의 성문을 파괴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영웅연맹’ 등 총 6종류의 다채로운 미션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밖에 게임 내에 등장하는 여성 무장과 인연을 맺어 고유 스탯을 증가시키는 ‘미인도’를 비롯하여, 매일 저녁 21시에 출현하는 레이드 전투를 통해 랭킹과 보상을 얻는 보스전 까지 다양한 내용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영웅의 격돌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즐거움과 폭넓게 구성되어 있는 전투 모드가 압권인 게임이라 할 수 있다.”라며, “삼국지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은 물론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에 관심이 높은 엄지족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신선함은 물론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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