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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뽀로로’ 캐릭터 모바일게임 개발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6.07.22 11:35
  • 수정 2016.07.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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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아이코닉스’가 보유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뽀로로’를 이용한 모바일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개발중인 게임은 현재 서비스 중인 IPTV용 게임을 모바일 플랫폼에 맞게 변화시킨 버전으로 영유아와 해당 부모에게 친숙했던 기존 이미지와 달리 성인이 즐길 수 있는 컨셉으로 제작하고 있다. 다양한 미션과 전투, 캐릭터 성장, 게임 이용자간 커뮤니티, 장비 강화 등을 포함한 2D RPG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뽀로로와 함께 등장하는 크롱, 패티, 루피, 에디 등 다양한 캐릭터를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들의 변화 및 진화 등으로 더욱 강력하게 변신하는 모습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1,000개의 스테이지를 1개의 챕터로 구성하는 등 풍부한 콘텐츠가 구성되어 있다. 각 스테이지와 챕터에 따라 등장 몬스터와 배경 등이 달라지며 그에 따른 보상 획득 등이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게임 이용자간 대결을 펼칠 수 있는 PvP와 PvE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도 즐겨볼 수 있다.
 
그라비티 국내사업팀 이봉후 과장은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를 이용한 모바일 RPG는 10대부터 40대 이상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 RPG의 재미요소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면서 “올 가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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