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우여곡절 끝에 2차 팀리그 진행

  • 김수연
  • 입력 2003.07.21 18:4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C게임과 게이머 협의회가 열흘만에 화해모드로 전환, 우여곡절 끝에 <라이프존 KPGA투어 팀리그>가 새롭게 출발한다.

지난 달 게이머협의회는 MBC게임 측을 상대로 리그 운영 및 프로게이머 관련 협상안을 제시했다. 여러 차례 만남을 가졌으나 MBC게임 측의 능동적인 태도에 결국 열흘간 방송 출연을 거부해왔다. 이 때문에 지난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던 <라이프존 KPGA투어 팀리그>도 무기한 연기됐었다.

그러나 지난 9일까지 양측은 협상을 통해 ▶상금 및 출연료 4천5백 만원 ▶3개월 동안 VOD 문제 재협상 등 2가지 주요 사항에 합의하고 방송 출연을 정상화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에 MBC게임은 15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3개월 간의 <라이프존 KPGA투어 팀리그>리그를 진행하며, 첫 우승의 패권을 차지한 GO와 준오승의 소울팀을 비롯해 총 10개 게임단이 참여한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