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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우주전략’ 플레이 영상 전격 공개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6.08.24 10:24
  • 수정 2016.08.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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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우주 공간을 무대로 장엄하면서도 화려한 색채로 그려진 스페이스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우주전략’의 플레이 동영상을 공개한다고 8월 24일 밝혔다.
 
 
총 1분 4초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동영상은 게임의 주요 이야기와 함께 머나먼 미래에 펼쳐질 상상 속의 우주 공간을 무대로 함선 전투부터 적 진영이 점거하고 있는 위성 침공, 그리고 유저 자신만의 요새라 칭할 수 있는 ‘스페이스 콜로니(우주 거점 위성)’를 독창적으로 구축하고, 각종 보호 시설들을 구축해나가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개발중인 콘텐츠들도 확인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함선의 주력 병기체계인 함포를 난사하는 과정에서 탑재하고 있는 소형 전투기 유닛들을 대거 출격시켜 상대편 진영을 교란시키는 요소는 이 게임이 전투 부분에서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는 점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상대편 요새에 일격을 가하기 위해 각 함선 별로 장비되어 있는 주포 및 대형 미사일로 마무리하는 장면이 멋스럽게 연출되며 영상은 종료된다.
 
올해 하반기 공개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중인 ‘우주전략’은 여러 국가 유저들간의 결속 및 경쟁을 활성화시키도록 낮은 사양에서도 높은 퀄리티의 3D 그래픽이 지원되도록 전체적인 게임성을 끌어올리는 단계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개발사인 티쓰리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층 생동감 있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하는 차원에서 ‘GPS’ 기술을 접목한 AR 기술을 준비하고 있다. 우주전략에 도입될 AR 기술은 은하계와 지구 맵 좌표를 활용하여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즉, GPS와 AR 기반을 이용하여 유저가 이동하는 방향에 맞춰 우주 별자리 및 행성을 선택 가능하며, 각 함선 유닛들로 행성 점령 및 방어를 위해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우주전략은 2016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서비스에 앞서 게임이 갖추고 있는 특징과 이미지 등 게임에 대한 정보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우주전략 플레이 동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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