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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 韓 게임사 최초 이란 시장 진출

란 현지법인 설립, 현지 인력으로 문화코드 맞춰 퍼블리싱 서비스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6.09.0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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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가 국내 게임사 최초로 이란 및 중동 시장 개척에 나선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이란 현지법인 설립은 최근 경제제재 해제로 인해 주목 받는 이란 시장으로의 진출 발판을 국내 게임사 최초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란 등 중동 시장은 게임 산업 분야는 물론 전세계 기업 및 정부들이 관심을 갖는 이머징 마켓이다.

이란 법인은 현지 인력으로 구성돼, 중동 지역 문화코드에 맞게 현지화 작업을 거쳐 퍼블리싱 서비스에 주력한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유망 개발사들과 함께 협력해 중동 무대의 주연으로 발돋움하고자 공격적인 퍼블리싱 서비스에 앞장선다는 입장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알리레자 포란즈바(Alireza Pourranjbar) 비타파르다즈(BitaPardaz Mobile Development Company) CEO와 1년 전부터 중동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교류를 지속해 왔으며, 향후 이란 법인 내에서 현지 퍼블리싱을 포함해 다채로운 분야에서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관계자는 “급부상하는 이란 및 중동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 공세에 나설 것”이라며, “해외 시장에 뜻을 지닌 국내 개발사들과의 폭 넓은 협력 기회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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