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시범종목 선정은 4개의 온라인게임과 1개의 PC게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빛소프트의 ‘서바이벌 프로젝트’는 세계 각 국의 특성에 맞춘 캐릭터, 맵, 모드 등 다양한 현지화 작업지원, 최대 6명까지 대전모드가 가능한 캐주얼 게임으로 대중성 확보 등의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WCG2003 국산게임특별후원시범종목은 WCG2003 예선이 열리는 해외 3~4개국에서 토너먼트와 홍보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국산게임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서울 올림픽파크에서 열리는 WCG 최종 본선 대회에서도 시범 종목으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