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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2016 #53] 스피드에 몸을 맡겨봐! ‘아야 블레이즈’

  • 부산=임홍석 기자 lhs@khplus.kr
  • 입력 2016.09.11 13:35
  • 수정 2016.09.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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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 블레이즈’는 스피드의 ‘끝장’을 목표로 하는 레이싱 게임이다. 
 
‘아야 블레이즈’의 배경은 에너지, 환경 등의 문제들이 해결된 ‘유토피아’를 그리고 있다. 각 트랙의 풍경은 이 같은 배경에 걸맞게 눈이 부실만큼 아름답다. 이 아름다운 트랙위를 비행선들이 질주하며 경쟁을 벌이는 게임이 ‘아야 블레이즈’다.
 
‘아야 블레이즈’의 가장 큰 특징은 ‘스피드의, 스피드에 의한, 스피드를 위한’ 레이싱 게임이란 것이다. 이 게임은 트랙의 크기에 비해 비행선의 크기가 매우 작다. 기존의 레이싱 게임과 비교한다면, 이 같은 특징은 난이도를 쉽게 하는 요소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실제 패드를 잡고 조작을 시작하는 순간 깨닫게 된다. 매우 어려운 게임이라는 것을 말이다. 
 
일단 비행선 자체의 속도가 매우 빠르다. 게다가 트랙들이 모두 ‘드리프트’에 최적화된 곡선형이다 보니 기본 조작을 파악하기도 전에 계속 트랙을 이탈하게 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부스터’를 사용하면, ‘감당할 수 없는’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게임제목 : 아야 블레이즈 (AYA BLAZE)
출시예정일 : 미정
장르 : 레이싱 게임
플랫폼 : PC
 
‘아야 블레이즈’를 개발한 ‘Bastian Zakolski’는 이전까지 스웨덴의 광고회사에서 일을 했다. ‘Bastian Zakolski’는 정말 빠른 속도를 가진 게임을 하고 싶었지만 자신을 만족시킬 만한 게임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Bastian Zakolski’는 자신이 그러한 게임을 만들기로 결심했고, 그 결과로 ‘아야 블레이즈’가 탄생했다.
 
 
 
게임은 어디까지 개발됐느냐는 질문에 그는 단 5%~10% 정도만 개발이 완료 됐다고 답했다. ‘Bastian Zakolski’는 아직 게임의 디테일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는 해외 대형 게임회사와의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Bastian Zakolski’는 ‘BIC 페스티벌’이 최고의 축제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관람객들이 모두 게임을 사랑하고 열정적인 사람들이기에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졌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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