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기대작 ‘워오브크라운(War Of Crown)’의 출시를 앞두고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게임빌이 마련한 신작 발표회에서 공개되어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라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공개 테스터 모집은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에서 진행된다.
오는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본격적인 테스트에 돌입한다.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만 원 상당의 게임 머니 ‘가넷’을 제공한다.
‘워오브크라운’은 판타지 세계관의 택틱스 전투가 돋보이는 SRPG로 특히 연극 같은 ‘시나리오 연출’과 3D 맵 지형을 이용한 ‘전략적 플레이’가 강점으로 꼽힌다.
게임빌이 지분 투자한 애즈원게임즈(대표 김주현)와 손잡고 선보이는 대작으로 이번 CBT 기간 중 한·미·일 테스터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린 후 글로벌 출사표를 던진다는 계획이다.